SNS에 심판 판정에 불만을 토로한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거스 포옛 감독이 2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셜미디어에 심판 판정에 불만을 제기했던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거스 포…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이 20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남자 일반부 200m 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후 기뻐하고 있다. 뉴스1 올해 실업 무대에 데뷔한 나마디 조엘진(19·예천군청)이 제106…
토론토가 21일 ALCS 7차전에서 시애틀을 4-3으로 물리치고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홈구장에서 기쁨을 나누는 토론토 선수단. EPA=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의 왕중왕을 가리는 월드시리즈(WS·7전4승제) 대진표가 마침내 완성됐다. 조지 스프링…
정관장 돌풍을 이끄는 아반도(왼쪽). 사진 KBL 2025~26시즌 프로농구(KBL) 개막 전까지도 안양 정관장을 경계하는 팀은 없었다. 지난 시즌(2024~25) 간신히 정규리그 6위에 올랐고, 이어진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3연패로 탈락했다. 올…
이번 가을야구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삼성 이종욱 작전·외야코치. 고봉준 기자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최고 ‘신스틸러’를 꼽자면 단연 삼성 라이온즈 이종욱 작전·외야코치를 들 수 있다. 이번 가을야구에서 유독 3루 부근의 주루 플레이가 여러 차례…
무릎 부상 후 493일 만에 복귀골을 터뜨리고 포효하는 조규성. 배경 속 흑백 사진은 카타르월드컵 당시와 수술 치료 및 재활 훈련하던 모습(위부터). [사진 미트윌란·KFA] “몸무게가 14㎏이나 줄었고, 근육도 다 빠졌다. 해골처럼 거의 뼈만 남았었다. 그 모습…
삼성 디아즈(左), 한화 노시환(右). [연합뉴스, 뉴스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PO·5전3승제)를 앞두고 대다수 전문가는 팽팽한 투수전을 전망했다. 두 팀 모두 탄탄한 마운드를 보유한 터라 한두 점 차로 희비가 갈릴 수 있…
김세영과 폴 푸스코. [사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조직위] “폴은 LPGA 투어의 최고 캐디라고 생각합니다. 제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했고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오히려 폴이 저를 떠날 수도 있었어요. 저를 지켜준 폴에게 감사합니다. 폴은 경기 중에 흥분…
황선우가 자유형 200m에서 1분43초92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선우(22·강원도청)가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의 벽을 마침내 돌파했다. 1분43초대는 올림픽 금메달도 딸 수 있는 기록이다. 황선우는 20일 …
20일 오후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황선우(강원도청)가 기록을 확인하고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선우(22·강원도청)가 1분43초 벽을 마침내 돌파했다.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
FIFA 20세 이하 월드컵을 제패한 모로코 축구대표팀 선수들. [AFP=연합뉴스] 북아프리카의 모로코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모로코 축구의 ‘황금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모로코는 20일(한…
최민정(왼쪽)이 월드투어 2차대회 여자 15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AP=연합뉴스] 한국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27·성남시청)이 2025~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여자 1500m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2…
UTMB® 월드 시리즈 대회인 ‘트랜스제주 by UTMB® 2025’가 지난 주말 제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호카(HOKA)는 올해도 대회의 공식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압도적인 브랜드 존재감을 선보였다.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러너 중 약 50% 가까이가 호…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14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 삼성 4번타자 디아즈가 8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2025.…
최근 수원에서 만난 KT 신인 투수 정현우. 팔꿈치 수술을 받아 1년 늦게 데뷔하는 만큼 프로 유니폼을 입는 각오가 남다르다. 고봉준 기자 남들보다 1년이 늦었다. 그래서 입술을 더욱 앙 다물었다. 프로야구 KT 위즈의 신예 오른손 투수 정현우(19)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