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양말을 기부해 '양말 기부 천사'로 불린 아내를 폭행하고 스토킹한 50대 공무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항소1-1부(이정민 부장판사)는 20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상해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손씨에게 돈을 뜯어내려 한 20대 여성 양모씨(왼쪽)와 40대 남성 용모씨가 지난 17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가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 후 7일만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떠나고 있다. 전민규 기자 검찰이 통일교 전직 고위 관계자가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4)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로 보냈다고 지목된 명…
대선을 앞두고 소상공인을 상대로 특정 정당이나 후보 캠프 관계자를 사칭한 '노쇼' 사기가 잇따라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 청주 오송읍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7일 자신을 더불어민주당 홍보 특보 이승호 실장이라고 소개한 한 …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20일 법무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뉴스1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20일 사의를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며 업무에 복귀한 지 2개월 만이다. 이 지검…
억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 뉴스1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씨가 통일교 관계자에게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선물 명목으로 받은 명품 가방이 김 여사의 수행비서에게 전달된 정황을 검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
부산시교육청 소속 공무원이 8억원 상당의 공금을 횡령해 불법 스포츠 도박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 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신재민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20일 해운대교육지원청 소속 A 공무원의 공금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에서 판매 중인 디저트 제품에서 곰팡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소비자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더본코리아의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에서 판매 중인 디저트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가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 후 7일만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떠나고 있다. 전민규 기자 검찰이 통일교 전직 고위 관계자가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4)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로 보냈다고 지목된 명품 가방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헌법재판소로부터 탄핵소추 기각 판정을 받은 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근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이날 법…
서울 서초구 대법원 모습. 연합뉴스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이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해당 업소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진행…
지난해 4월 경기 고양시 사법연수원에서 열린 전국법관대표회의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뉴스1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는 26일 열릴 임시회의에 ‘재판 독립’과 관련해 안건 2개를 상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일 임시회의 소집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