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내란 혐의 4차 공판을 마친 후 청사를 나서고 있다.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육군 특수전사령부 참모장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이 “문을 부수고서라도 들어가겠다”고 복창하는 것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서울…
경기 시흥시에서 50대 중국교포가 주민 2명을 살해하고, 2명에게 흉기로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9일 용의자를 57세 중국교포 차철남(사진)으로 특정하고 공개 수배한 끝에 이날 오후 시흥시 정왕동 시화호 인근에서 차씨를 검거했다. …
지난 18일 광주 5·18민주묘지에서 일본인 참배객과 만나는 김길자 여사(오른쪽). [뉴시스] “45년간 아픔만 줬던 5·18이 올해는 슬픔과 기쁨을 동시에 주는 날이 됐네요.”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희생된 고(故)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 김길자…
렌터카의 우도 진입이 금지된 이후 8년만에 해제될 가능성이 열렸다. 사진은 렌터카(교통약자)를 선적하는 모습. 최충일 기자 ‘섬 속의 섬’ 제주 우도에서의 렌터카 운행 제한이 8년 만에 해제될 가능성이 열렸다. 제주도는 “오는 7월 31일 종료되는 ‘우도…
지난해 5월 전남 나주시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영산포 홍어축제’ 현장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축제 참석자들이 홍어무침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 나주시] 남도의 대표 음식인 숙성 홍어를 테마로 한 축제가 홍어 산지인 전남 신안…
19일 부산 송운초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스포츠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씨름 기술을 배우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이같은 체험 행사를 운영 중이다.
경남 창원시 S-BRT(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에서 시내버스가 일반차로와 분리된 버스전용차로 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 창원시] 전국 최초로 경남 창원에 ‘도로 위 지하철’이라 불리는 S-BRT(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가 도입된 지 1년이 지났다. …
지난 2월 6명이 숨진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로 시공사인 삼정기업이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부산 유일의 동물원이자 자회사인 ‘삼정더파크’도 경영 위기에 빠졌다.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의 먹이 공급에 차질을 빚자 부산시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19일 부산시에 따르…
김두상씨가 지난 5일 당시 119 비상벨을 눌렀을 때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김정석 기자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벨인데…. 119 비상벨이 없었다면 전 아마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겁니다.” 지난 16일 경북 구미시 봉곡동 경구중학교 숙직실. 이 학…
대구 달서구는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해 7월 저출산 대응 조직인 출산장려팀을 신설하고 ‘출산붐(BooM) 달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 대구 달서구] “구청에서 직업·개인정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주선하니까 믿음이 갔어요. 결혼정보회사에…
제53회 성년의 날인 19일 대전시 동구문화원에서 전통 성년례 행사가 열렸다. 이날 성년을 맞은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 서산의 한서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습 요구에 맞춰 교육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공자율 선택제’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공자율 선택제는 입학 때 학과에 정원을 배정하지 않고 1학년 동안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 뒤 2학년에 진학해 전공을 선택…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4차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탈당 이후 처음 내란 재판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법정 안팎에서 침묵을 유지했…
시흥 흉기사건의 용의자인 차철남이 19일 검거돼 경기 시흥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차철남은 이달 시흥시 정왕동 소재 자기 집 등에서 2명을 살해하고, 이날 인근의 편의점 주인과 자기집 건물주 등 2명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명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