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함께그린식탁’ 캠페인에 함께한 심진화·김원효 부부. [사진 월드비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푸드테크 기업 어글리어스와 함께 ‘함께그린식탁’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돌봄공백 속에서 제때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아동을 …
청각장애 아동 위해 기부하는 구급대원강동묵 기부자 소방서에서 구급대원으로 근무 중인 강동묵씨는 4년 전 교통사고 현장에서 청각장애 아동을 구조한 일을 계기로 사랑의달팽이에 정기기부를 시작했다. 구조 당시 아이는 초등학생이었고 승용차 뒷좌석에 앉아 있…
일상의 기부자들 한병수·김은희씨 부부 인터뷰 “조용히 오래 기부하는 게 우리의 방식”이라는 한병수·김은희 부부는 30년간 국내 아동을 지원해 왔다. 김용재 기자 어렵게 얻은 아이였다. 30년 전, 한병수(68)·김은희(66) 부부는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X더버터 ‘제1회 민트포럼’ 개최 지난달 23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회 민트포럼’ 현장. 김용재 기자 “한국은 잘 사는 나라인데 왜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을까요. 한국 사회에는 실패에 대한 관대함도, 누군가…
필란트로피가이드 고액기부자들이 주목하는 ‘기반조성기부’ 일러스트: shutterstock 한국에서 가장 기부 받기 어려운 ‘3대 영역’이 있다. 첫째 조직에 대한 기부, 둘째 사람에 대한 기부, 마지막으로 인프라에 대한 기부다. 이 셋을 다 했던 사람이 …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대표 인터뷰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대표는 “기아종식이란 궁극적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한국을 도와주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1961년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카카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에 참여한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모습. [사진 카카오임팩트] “우리도 친구끼리 제주 가자!” 70대 중반의 여성 3명이 …
칼럼 이희숙 재단법인 동천 상임변호사 지난해 가을, 한 시민단체 후원자 2000여 명의 계좌 정보가 압수수색 당했다.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자택과 직장 주소까지 수색 된 사실이 3개월이 지나서야 통지되면서 후원자들의 혼란과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 …
유한킴벌리 ‘신혼부부 나무심기’ 지난달 12일 강원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열린 ‘신혼부부 나무심기’에 참가한 부부. [사진 유한킴벌리] “비료 너무 많이 넣는 거 아니야” “잠깐, 여기 돌 있어. 내가 뺄게.” “다 심었다! 소원 빌까 다음 세대를 위하여!…
파이위크 ‘더기버스50’ 선정 비영리단체 23곳서 기부자 추천 더버터는 일상의 기부를 실천하는 ‘한국의 기부자들: The Givers 50’(이하 더기버스50)을 선정해 공개했다. 더기버스50은 민간 주도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파이위크’의 일환으로 유…
제21대 대통령 선거까지 19일이 남았다. 기후변화·저출산·고령화·지역소멸 등 해결이 시급한 사회문제가 산적한 가운데 이를 풀어갈 새 정부에 거는 국민적 기대도 커지고 있다. 우리 사회가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변화는 무엇일까. 새 정부는 어떤 법제도…
서울 종로구의 '동락가'에 입주한 비영리 활동가들의 모습. [사진 다음세대재단] 반면 기반조성기부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이다.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도 없고 실패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조직이 건강하게 잘…
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사진 왼쪽부터)가 대구광역시 동성로 거리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울산 남구 신정시장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대구 경북대학교에서 집중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
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사진 왼쪽부터)가 대전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대구 서문시장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도수치료를 내세운 서울 시내 한 의원 모습. 뉴스1 # 8살 A양은 발목이 안쪽으로 꺾이는 증세가 이어지자 인천의 한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특별한 이상 소견 없이 '평발' 진단을 받았다. 운동·깔창 같은 보조 치료로 충분했지만, 의사는 "성장기 근력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