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FIFA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캐나다, 멕시코, 미국 3개국에서 공동 개최되는 북중미 월드컵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회는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되며,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또 하나의 역사적인 순간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특히 대…
롯데 장두성이 12일 수원 KT전에서 견제구를 맞은 뒤 2루로 전력질주하고 있다. 사진 롯데 자이언츠 피를 뱉어내는 아찔한 부상에도 2루까지 전력질주하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신형 엔진’ 장두성(26)이 웃으며 돌아왔다. 아직…
'임동혁 23점' 남자배구, 네덜란드 2차 평가전서 3-1 역전승 (서울=연합뉴스)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 출격을 앞둔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네덜란드와 두 번째 평가전에서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
던롭스포츠코리아가 J.J. 스폰의 US오픈 우승을 기념해 사은 이벤트를 연다. 사진 던롭스포츠코리아 ◆던롭, 스폰 US오픈 우승 기념 이벤트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홍순성)가 후원 선수인 J.J. 스폰의 US오픈 우승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팀 잭슨빌 점보쉬림프에서 방출된 고우석. 사진 마이애미 말린스 홈페이지 캡처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위해 와신상담하던 오른손 투수 고우석(27)이 전격 방출됐다. 마이애미 말린스…
기상악화로 킥오프가 지연된 울산-마멜로디전. AFP=연합뉴스경기를 앞두고 몸을 푸는 울산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울산 HD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가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지연됐다. 18일(한국시간) 대회 …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만난 상무 소속의 이정용과 배제성, 구창모(왼쪽부터)가 경례 자세를 취했다. 18개월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17일 나란히 전역한 세 선수는 각각 원소속팀 LG와 KT, NC로 복귀한다. 고봉준 기자 “스스로 단단해진 시간이었습니…
L A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17일 샌디에이고전에 선발 등판해 1회 공을 던지고 있다. 투수 복귀전에서 시속 161㎞를 기록한 그는 “예상보다 구속이 잘 나왔다”고 했다. [AF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1·일본)가 ‘이도류…
17일 첼시와 LAFC가 맞붙은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의 관중석이 텅텅 비었다. 7만1000석 중 2만2137석만 찼다. [AP=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조별리그 D조 첼시(잉글랜드)와 LAFC(미국)가 맞붙은 17일(한국…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박주봉 대표팀 감독(아래 사진)과 강화 훈련을 시작했다. [뉴시스] 셔틀콕 ‘여제’와 ‘황제’가 의기투합했다. 훈련 양과 질을 높이고 과학적 분석을 더 해 ‘코트의 지존’을 향한 서로의 각오를 다졌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한화 안치홍이 17일 사직 롯데전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부터 안경을 끼고 나와 결정적인 3점홈런을 터뜨렸다. 부산=고봉준 기자 프로야구 단독선두 한화 이글스가 쾌속 질주를 이어갔다. 안경을 새로 착용하고 나선 안치홍이 결정적 3점홈런을 때려…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를 제패한 전가람. 사진 KPGA 제68회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가 19일부터 나흘간 경남 양산의 에이원 골프장(파71·7142야드)에서 열린다. 1958년 창설된 KPGA 선수권대회는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
한국캐피탈 정상철 대표이사(왼쪽)과 전예성. 사진 넥스트크리에이티브 KLPGA 투어 데뷔 6년차 베테랑 전예성(24)이 한국캐피탈과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예성의 소속사인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17일 “전예성이 한국캐피탈과 조인식을 열고 후원 재계…
3년 뒤 LA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조코비치. AFP=연합뉴스 남자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가 올림픽 2연패를 이루는 꿈을 꾸고 있다.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조코비치는 최근 한 유튜브 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강도 높은 훈련 스케쥴을 소화하는 안세영. 뉴시스 ‘셔틀콕 여제’가 ‘배드민턴 황제’와 의기투합했다. 훈련의 양과 질을 끌어올리고 과학적 분석까지 가미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코트의 절대강자’로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