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무주에 걸쳐 있는 용담댐. 6개 시·군 138만명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한다. [중앙포토]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북 최대 상수원’인 용담댐에 축구장 39개 크기의 수상태양광 발전 시설을 짓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용담댐 물을 사용하는 자치단체와 주민들…
지난달 31일 오후 9시18분쯤 충남 공주시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220.1㎞ 지점 탄천IC 부근 갓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공주소방서 지난달 31일 충남 공주시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탄천나들목 근처 갓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5…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에 있는 국내 최고(最古) 단관극장인 ‘광주극장’.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금명(아이유)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극장으로 등장했다. [사진 광주 동구청] “극장의 붉은 의자들은 하얗게 덮었지만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어요.” …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31일 벚꽃 축제인 ‘핑크캠퍼스’가 개막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학과·부서별 행사 부스, 동아리 공연과 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다.
오는 2일 치러질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3명의 후보가 막판 표심 모으기에 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예년과 달리 정치적 흑색선전이 과열된 가운데 역대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31일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에 나선 각 후보 캠프의 말을 종합하면 후보들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가 지난달 28일 이재민 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재기 지원,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등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경북도]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행정당국의 조치가 속속 시작되고 있다. 경북…
경남 산청과 하동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경남 자치단체들이 봄맞이 축제나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다. 31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올해 처음 ‘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산청군은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열기로 했던 산청꽃…
대구시가 대형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봄 입산을 통제하고 전국 최초로 ‘재난안전기동대’를 만들 계획이다. 대구시는 대형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 대부분의 산 출입을 전면 금지하는 산불예방 행정명령을 1일부터 발령한다고 밝혔다. 시에서 행정명령…
김정호, 이광형, 이용훈(왼쪽부터 순서대로) 제18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후보가 3배수로 압축됐다.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ST 등에 따르면 KAIST 총장후보선임위원회는 최근 후보자 면접을 거쳐 총장 후보를 3배수로 추렸다. …
최근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본 가운데 31일 오후 대전 동구 소속 산불감시요원들이 식장산 전망대에 올라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자 자치단체마다 산불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충남도는 도(道) 본청과 15개 시·군에서 지난달 20일부터 ‘산불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 근무체계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
지난 28일 경북 안동시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의 잔반 처리 작업을 하고 있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에서 닷새째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났던 각 대학 의대생들이 복귀 마감 시한에 임박해 속속 복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31일 서울 시내 한 의과대학의 모습. 뉴스1 정부가 의대생 복귀 시한으로 잡았던 31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
충북 옥천지역 중학생 2명을 차에 태워 산으로 끌고 가 협박한 혐의를 받는 청주 모 중학교 교사가 교육당국 조사에서 자기 잘못을 전반적으로 시인했다. 31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발생 직후 도교육청의 사안조사가 시작되자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는 내…
70대 남성이 국회 의원회관에 칼을 가지고 들어가려다 적발됐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7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후 4시25분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 후문 안내실 검색대를 통과하던 중 캠핑용 칼을 소지하고 있던 것이 적발돼 퇴거조치됐다. A씨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