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JTBC 서울마라톤 마스터스 부문에서 우승한 로버트 허드슨. 김영주 기자 전북 전주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는 로버트 허드슨(38)은 한국 마라톤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스타급’으로 통한다. JTBC 마라톤을 비롯해 주요 마라톤 대회의 마스터스 부문을…
지난 30일 전남 고흥군 고흥손맛반찬 1호점에서 어르신들이 지역 내 재가노인들에게 전달할 도시락을 싸고 있다. 황희규 기자 지난달 30일 오전 전남 고흥군 고흥읍 ‘고흥손맛반찬 1호점’. 60세 이상 어르신 30여명이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드느라 분주했다.…
방문진료가 필요한 환자가 50만~150만 명에 달하지만 최근 5년간 3만여명만 방문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재택 암 환자는 병원에 갈 때보다 5배 많은 진료비를 부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셔터스톡 이충형 대한의사협회 재택의료특별위원회 간사(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과 한복 소재로 만든 목도리를 두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지난 1일 ‘…
지난 1일부터 다시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2일 서울 영등포구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강버스 운항이 지난 1일 재개됐다. 서울시는 수상 대중교통의 핵심인 안전성과 정시성, 서비스 품질 등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29일부터 한…
지난달 29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 복지회관 앞에 설치한 이동형 병원에서 마을 주민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김성태 객원기자 "꼭 병원 같네" 대형 트레일러 붙인 이동형 병원 지난달 29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상촌면 복지회관. 12m 길이의 대형 트레일러 3대를…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전망되는 가운데 2일 서울 중구 명동에 방한용품이 진열되어 있다. 뉴시스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월요일인 3일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강한 바람까지 부는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2일 …
태국 범죄 조직 룽거컴퍼니에서 보이스피싱 등 범죄를 저지른 조직원이 국내에 송환되는 모습.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 조직에 가담해 수십억 원대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른 한국인 3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대규모 보이스…
딸의 돌을 축복해달라는 메시지. 연합뉴스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심의를 앞둔 시점에서 한 광주시의원이 자녀의 돌을 축복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다량으로 발송해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
지난 8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6년도 수시 입시박람회 ‘수시:로 물어봐’를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대학입시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2025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점수 최상위 학과가 인문계는 경영학과와 자유전공, 자연계는 반도체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앞에서 열린 '2025 JTBC 서울 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이 출발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3만4000여명의 러너가 서울 도심을 질주했다. 2일 열린 2025 JTBC 서울마라톤에서 100여명의 엘리트 선수와 3만40…
사과하는 정상수. SNS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등학교 축제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구호를 외쳤던 래퍼 정상수(41)가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사과했다. 정상수는 1일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려 "10월 31일 충암…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자선 골프 대회에서 시타하는 모습. 유튜브 캡처 아흔을 훌쩍 넘긴 고령에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자선 골프 대회에서 시타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길병원TV'는 최근 지…
제주지방법원 전경. 중앙포토 약 10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제주로 몰래 들여오려던 80대 스위스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 된…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위치한 범죄단지 자료사진. 이곳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과 로맨스 스캠, 보이스피싱, 인신매매 조직들이 집결한 ‘웬치(범죄단지)’로 불린다.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조직의 유인책으로 활동한 한국인 남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