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장한 서울 강북구 우이천 수변활력거점 야경 사진. [사진 서울시] 북한산을 바라보며 물멍·산멍(물·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행위)할 수 있는 명소가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16일 “서울 강북구 우이천 수변활력거점을 이달 말 개장한다”고 발표했…
지난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지난해 4월 외국인 최초 사내협력사 현장 반장이 된 쿠마라(36)씨가 동료들과 작업에 들어가기 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HD현대중공업 활황 조선업 현장, ‘안전조회’ 맡은 최초 외국인 반장 지난 13일 울산 …
경남 거제 한 대형 조선소 사내협력사에서 일하는 미얀마 출신 쏘꼬꼬한의 경우, 월급의 71%를 매달 본국에 송금하고 있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지자체의 한국어 교육과 외국인 지원 프로그램이 정착과 비자 전환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경기도 화성시의 반도체 기업에…
내국인 근로자들이 경기도 한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3년 6월 모습. 김성룡 기자 “조선업 호황, 5년 6년 얼마나 갈까요. 또 불황이 오면….” 경기도 한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배관 용접사 박수용(40대·가명)씨의 말이…
내란, 김건희, 순직해병 등 3대 특검은 특검보 인선과 수사팀 구성, 사무실 마련 등 수사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은석, 민중기, 이명현 특검. 뉴스1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3대 특검은 특검보·파견검사를 비롯한 수사팀 구성에 속…
경기 성남시는 지난달 24일부터 프로축구단 성남FC 홈구장인 탄천종합운동장의 매점과 푸드트럭에 다회용기를 도입했다. 다회용기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자원순환관리사와 자원봉사자들을 곳곳에 배치해 반납 절차 등도 안내하고 있다. 성남시 최근 경기도 성남시 탄천…
신생아중환자실(NICU)에 입원한 신민정씨 둘째 딸 이시현양. 임신 26주 만에 600g로 태어난지 5주 뒤 찍은 사진이다. 신민정씨 제공 지난 3월 4일 신민정(34)씨는 출산예정일(6월 6일)보다 약 90일 일찍 둘째 딸 이시현양을 낳았다. 임신 26주 만의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지난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거처를 옮기고 있다. 전민규 기자 검찰이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64)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댓글 부대를 운용한 정황을 포착했다. 당시 네트워크 본부 단체…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김건희 여사 선물용’으로 건넨 샤넬 가방 2개가 샤넬 가방 3개와 신발 1개로 교환된 것을 검찰이 파악했다. 이 신발이 김 여사의 신발 치수와 같다면 김 여사가 선물 교환을 지시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이 때문에 ‘신데렐라 수사’라…
심우정 검찰총장이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심우정 검찰총장이 지난해 10월 대통령경호처가 지급한 비화폰으로 김주현 당시 민정수석과 두 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 검찰의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불기소 처분을…
초여름 별미인 병어(兵魚)가 최대 산지인 전남 신안군에서 열린 병어축제를 시작으로 제철 몰이를 시작한다. 16일 신안군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6월 ‘이달의 수산물’로 병어를 선정했다. 병어는 무리를 지어 헤엄치는 모습이 병졸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니아신과 오…
‘당신의 맛’ 촬영지로 유명해진 전주시 경원동 ‘왱이집’. 김준희 기자 지난 16일 전북 전주시 경원동 ‘전주왱이콩나물국밥전문점(이하 왱이집)’. 간판과 주차장에 ‘당신의 맛’ 주요 배경 및 촬영지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었다. ‘왱이집’ 유대성(64…
2019년 창원시 관계자가 창원 서성동 성매매 집결지 입구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려고 하자 업주가 저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남 창원시에 마지막 남은 성매매 집결지가 2027년 말 광장과 쉼터, 산책로가 있는 문화공원으로 바뀐다. 창원시는…
대기업 공장이 밀집한 울산이 제조업 임금근로자 비중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젊고 학력 수준이 높은 인력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울산은 양질의 일자리 기반을 바탕으로 산업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통계청 울산사무소가 발표한 최근 10년간 울산시 제조업 임금근로…
국립부경대와 부산남부소방서는 16일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 대연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사다리차 등 30여 대의 장비와 교직원과 소방관 등 170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