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같이 목욕하면서 성교육 어떤가요?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안녕하세요
초6인 외동딸 키우고 있는 40대 주부에요
저희딸이 이젠 가슴에 몽우리도 잡히는듯하고 저번에 샤워하고 있을때 살짝 흘기듯 봤는데 아래 털도 생기는듯 하더라고요
그리고 언제 부턴가 엄마한테 몸도 엄청가리도 옷도 문잠그고 갈아입고 목욕탕도 같이 안다니려고 하더라고요
이젠 딸도 성교육이 필요한듯 해서 코로나땜에 같이 목욕탕은 못가지만 아빠 없을때 같이 집에 욕조에서 거품목욕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와 성교육을 해보면 어떨까요?
저도 어렸을때 한참 신체의 변화가 올때 엄마가 억지로 목욕탕 끌고 가서 갔는데 첨엔 부끄러웠지만 나중엔 엄마랑 사춘기때 사이가 더 돈독해졌어요
집에서 딸 이랑 거품목욕하면서 서로 몸도 오픈하면서 같은 여자란걸 인식시켜주고 신체의 변화도 설명해주고 세상 여자들중 엄마랑 너가 제일 가까운 사이니깐 뭐든 공유하자 엄마는 항상 너편이다 등등...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듯한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초6인 외동딸 키우고 있는 40대 주부에요
저희딸이 이젠 가슴에 몽우리도 잡히는듯하고 저번에 샤워하고 있을때 살짝 흘기듯 봤는데 아래 털도 생기는듯 하더라고요
그리고 언제 부턴가 엄마한테 몸도 엄청가리도 옷도 문잠그고 갈아입고 목욕탕도 같이 안다니려고 하더라고요
이젠 딸도 성교육이 필요한듯 해서 코로나땜에 같이 목욕탕은 못가지만 아빠 없을때 같이 집에 욕조에서 거품목욕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와 성교육을 해보면 어떨까요?
저도 어렸을때 한참 신체의 변화가 올때 엄마가 억지로 목욕탕 끌고 가서 갔는데 첨엔 부끄러웠지만 나중엔 엄마랑 사춘기때 사이가 더 돈독해졌어요
집에서 딸 이랑 거품목욕하면서 서로 몸도 오픈하면서 같은 여자란걸 인식시켜주고 신체의 변화도 설명해주고 세상 여자들중 엄마랑 너가 제일 가까운 사이니깐 뭐든 공유하자 엄마는 항상 너편이다 등등...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듯한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62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찡가로봇 님의 최신글
- 찡가로봇 님의 최신댓글
-
Q&A -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좋아하는 남자의 친구들한테 제가 그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들킨 거 같은데 그 친구들이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진 않겠죠? 너무 걱정되요6시간 17분전
-
유머 - 기계들의 대화2025-05-24
-
채용정보 - [구인마감]노아재가복지센터 요양보호사 채용(접수기간 5.20.(화)~5.31.(토)까지)2025-05-23
-
시군별소식 - 소상공인 배달 택배비 지원사업 안내(수정 공고)2025-05-23
-
채용정보 - (사)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연합회 강릉시지회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접수기간 : 5.22.(목) ~ 6. 2(월)까지]2025-05-22
-
채용정보 - 선한재가복지센터 방문요양 요양보호사(급구) 채용 공고(접수기간 5.21(수) ~ 5. 30(금)까지)2025-05-22
-
시군별소식 - 2025년 제3회 강릉시 건축물 해체 전문위원회 심의 결과 공개2025-05-22
-
시군별소식 -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안내2025-05-21
-
Q&A - 전혀 이상하게 안봐요ㅋㅋㅋㅋ 그 친구들이 알아서 바람잡이를 해줘서 오히려 도움을 줄수도 있어요!ㅋㅋㅋ6시간 17분전
-
Q&A - 전혀 이상할꺼 없내요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게 뭐가 이상한건 아내예요^^6시간 17분전
-
Q&A - 보통 남사친은 귀엽다는 말 자체를 안 씁니다.. 쓴다는 의미는 나에게 관심이 있거나 어장 둘 중 하나인데 계속 연락은 하면서 이쁘다 귀엽다 그러는데 고백할 생각은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이런식으로 저 애가 나를 좋아해서 그러는 건지 어장인지 구별 되실 겁니다2025-05-21
-
Q&A - 당황스럽지 않으실 거에요!!저라면 매우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요^^우리 질문자님도 관심이 있으시다면좋은 관계를 유지해 보시길 바랍니다응원할게요!!!2025-05-21
-
Q&A - 네...이런 남매 흔치 않습니다....동생은 정말 키다리 아저씨 같이 멋진 오빠를 두었네요... 동생은 평소에도 늘 오빠에게 의지를 할것 같군요...좀더 세월이 흘러도...오빠의 고마움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2025-05-17
-
Q&A - 최고의 남자친구감이죠2025-05-13
-
여행정보/후기 - 조건만남 미친페이20대 상태 평타이상 1-15, 30대 1-10. 40대이상 1-5텔비포함http://sua48.com들가서 체험해봐도 좋을듯...가성비 최고죠2025-05-10
-
Q&A - 닌자 블렌더나 필립스 등등많은 제품이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모터가 시원찮으면 기능이 영 좋지 않다는 게현실이라고 할 수 있죠..믹서 고를땐 모터 성능 쎈걸로 고르는게 좋으니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2025-05-08
-
Q&A - 좋아하는 남자가 있는데 좋아하는 남자의 친구들한테 제가 그 남자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들킨 거 같은데 그 친구들이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진 않겠죠? 너무 걱정되요6시간 17분전
-
유머 - 기계들의 대화2025-05-24
-
채용정보 - [구인마감]노아재가복지센터 요양보호사 채용(접수기간 5.20.(화)~5.31.(토)까지)2025-05-23
-
시군별소식 - 소상공인 배달 택배비 지원사업 안내(수정 공고)2025-05-23
-
채용정보 - (사)강원특별자치도 시각장애인연합회 강릉시지회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접수기간 : 5.22.(목) ~ 6. 2(월)까지]2025-05-22
-
채용정보 - 선한재가복지센터 방문요양 요양보호사(급구) 채용 공고(접수기간 5.21(수) ~ 5. 30(금)까지)2025-05-22
-
시군별소식 - 2025년 제3회 강릉시 건축물 해체 전문위원회 심의 결과 공개2025-05-22
-
시군별소식 -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안내2025-05-21
-
Q&A - 전혀 이상하게 안봐요ㅋㅋㅋㅋ 그 친구들이 알아서 바람잡이를 해줘서 오히려 도움을 줄수도 있어요!ㅋㅋㅋ6시간 17분전
-
Q&A - 전혀 이상할꺼 없내요 사람이 사람 좋아하는게 뭐가 이상한건 아내예요^^6시간 17분전
-
Q&A - 보통 남사친은 귀엽다는 말 자체를 안 씁니다.. 쓴다는 의미는 나에게 관심이 있거나 어장 둘 중 하나인데 계속 연락은 하면서 이쁘다 귀엽다 그러는데 고백할 생각은 하나도 없는 것 같고 이런식으로 저 애가 나를 좋아해서 그러는 건지 어장인지 구별 되실 겁니다2025-05-21
-
Q&A - 당황스럽지 않으실 거에요!!저라면 매우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요^^우리 질문자님도 관심이 있으시다면좋은 관계를 유지해 보시길 바랍니다응원할게요!!!2025-05-21
-
Q&A - 네...이런 남매 흔치 않습니다....동생은 정말 키다리 아저씨 같이 멋진 오빠를 두었네요... 동생은 평소에도 늘 오빠에게 의지를 할것 같군요...좀더 세월이 흘러도...오빠의 고마움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2025-05-17
-
Q&A - 최고의 남자친구감이죠2025-05-13
-
여행정보/후기 - 조건만남 미친페이20대 상태 평타이상 1-15, 30대 1-10. 40대이상 1-5텔비포함http://sua48.com들가서 체험해봐도 좋을듯...가성비 최고죠2025-05-10
-
Q&A - 닌자 블렌더나 필립스 등등많은 제품이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모터가 시원찮으면 기능이 영 좋지 않다는 게현실이라고 할 수 있죠..믹서 고를땐 모터 성능 쎈걸로 고르는게 좋으니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2025-05-08
SNS
댓글목록 5
슈퍼맨은나님의 댓글
- 슈퍼맨은나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020.12.15 13:57어우 초6이면.. 한참 까칠할 나인데.. 그런말 꺼냈다가 되게 싫어할수도 있어요. 엄마한테 몸보여주는건 전 절대 안하고 싫어합니다. 절대 옷도 엄마앞에서 안갈아입어요. 물론 성격차이겠지만 딸도 보여주기 싫어하는듯 하니 그냥 내버려두세요. 그리고 초6이면 학교에서 성교육 배워요
사자님의 댓글
- 사자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020.12.15 14:07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목욕중 화제를 꺼냈을 때 따님의 반응이 시큰둥하면 그날은 그냥 넘어가세요.
(급하게 진행하면 안됩니다.)
웬만하면, 엄마와의 목욕이 익숙해질때까진 그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게 좋아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버리게되면,
"아, 엄마가 이 얘길 하려고 목욕하자고 한거구나"라고 바로 알아차립니다.
(요즘 얘들 눈치 빨라요.)
텔레비전님의 댓글
- 텔레비전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020.12.15 14:18생각은 참 좋으네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 성 상식은 모르긴해도 엄마보다 더 뛰어날거에요
그러니 성교육은 빼시고 비슷한 모녀간의 사랑이야기를 하시는것이 더 좋겠어요
크림냥님의 댓글
- 크림냥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020.12.15 14:19아이가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
만약 부끄러워한다면 같이 밥 먹으면서 편하게 얘기해도 되고요
산타는있다님의 댓글
- 산타는있다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020.12.15 14:39제가 지금 초6인데요 저는많이 어색할거 같아요
그래도 한번 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