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생활] 여자한테 관심끄니깡 더 이상 안괴룝혀요.
본문
어떤 여자를 좋아했는데 날 잔인하게 짓밟었죠. 계속 시비털고...
61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5
미카엘토님의 댓글
- 미카엘토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020.12.26 20:50그냥 차려고 괴롭힌겁니다만.
제가 초딩때 유명한 금사빠 남자애가 있었는데, 제가 남친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뺨에 뽀뽀하고, 계속 손 잡자고 하고.. 그런 애가 있었어요.
어렸던 저는 불편해하면서도 어벙하게 어버버버 하며 얘가 대체 나한테 왜 이러지? 불편한데, 어떻게 해야하지? 하면서 제대로 거절하지 못 했었는데, 3년 뒤에 그 애가 이번엔 제 친구를 짝사랑하기 시작했어요.
그때 제 친구의 반응이 딱 그랬죠.
대놓고 거절하고, 피하고, 싫어하는티 팍팍 내고, 시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잔인한 짓이었지만..
그러다가 그애가 포기한 이후로는 평범하게 친구로 지냈어요. 더이상 그렇게 거절할 이유가 없으니까.
검마산님의 댓글
- 검마산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020.12.26 21:02이사람한테 자기가 미안할 정도로 했던 행동으로
이사람이 자길 더이상 관심없어 하는걸 아는이상
더 어떤 행동도 할필요가 없는거에요.
샤피로님의 댓글
- 샤피로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020.12.26 21:14님을 안좋아하는데 질척거리니 싫었나보죠. 이제 관심 끈 것 같으니까 조심스접게 대화 하는거지 그 여자분이 관심있어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애초부터 여자분들은 관심있는 남자한테 안그래요
민트초코님의 댓글
- 민트초코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020.12.26 21:28그 여자는
질문자분의 관심이
자기를 괴롭힌다고
생각한거죠
안드레아숍님의 댓글
- 안드레아숍님의 홈
- 전체게시물
- 아이디로 검색
2020.12.26 21:37작성자분은 괴로웠겠지만 그 여자분은 자기가 장난을 치고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수도 있어요.
아마 여자분이 장난이든 나쁜 짓이든 저는 잘 모르지만 자신이 그렇게 행동하다가
선을 넘어버렸다는걸 알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걸수도 있어요.
작성자분이 관심이 없어요 근데 여자분이 계속 그 행동을 해요 그럼 그 여자분은 좀 무안할꺼에요.
자신이 뭘 해도 아무런 관심이 없으니까 그래서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것 같네요.
이 글은 제가 추측한 것이고 사람의 성격은 모두 다르니
이래서 이래요 라고 정확히는 말하지는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