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생활] 100일 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원래 저는 감정이 없었었고 남자친구가 절 먼저 좋아해서한 달 가량 꼬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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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정도 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원래 저는 감정이 없었었고 남자친구가 절 먼저 좋아해서
한 달 가량 꼬시다가 조금 썸 타다가 제가 받아준거였거든요
초반에는 전화도 자주하고 어떻게든 더 대화하려고 늦게 자고
일어나는 것도 저보다 일찍 일어났었단 말이에요
근데 요즘엔 전화 횟수도 줄어들고 개인적인 생각일지 몰라도
제가 일찍 잘 때는 늦게 자고 제가 늦게 잘 때는 졸린다고 일찍 자는 것 같고 요즘은 엄청 늦게 일어나요 일찍 일어나면 오후 6-7시 오늘은 아직도 자고 있어요
초반에는 어떻게든 저랑 사귀고 싶어서 노력한거였는데
이제는 사귀니까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노력을 안 하는걸로
느껴지네요.. 안 좋게 말하면 이제 얻었으니까 상관없다..?
연락을 할 때도 거의 친구처럼 대하구요,,
그리고 요즘 사랑받는다는걸 못 느끼고 남자친구도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걸 눈치 챘는지 며칠 전에 자기가 더 잘한다고 해놓고
변한게 없네요.. 내일 만나는 날이어서 대화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물어봐야 기분 안 나쁘게 들릴까요 ?
원래 저는 감정이 없었었고 남자친구가 절 먼저 좋아해서
한 달 가량 꼬시다가 조금 썸 타다가 제가 받아준거였거든요
초반에는 전화도 자주하고 어떻게든 더 대화하려고 늦게 자고
일어나는 것도 저보다 일찍 일어났었단 말이에요
근데 요즘엔 전화 횟수도 줄어들고 개인적인 생각일지 몰라도
제가 일찍 잘 때는 늦게 자고 제가 늦게 잘 때는 졸린다고 일찍 자는 것 같고 요즘은 엄청 늦게 일어나요 일찍 일어나면 오후 6-7시 오늘은 아직도 자고 있어요
초반에는 어떻게든 저랑 사귀고 싶어서 노력한거였는데
이제는 사귀니까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노력을 안 하는걸로
느껴지네요.. 안 좋게 말하면 이제 얻었으니까 상관없다..?
연락을 할 때도 거의 친구처럼 대하구요,,
그리고 요즘 사랑받는다는걸 못 느끼고 남자친구도 제가 그렇게 생각한다는걸 눈치 챘는지 며칠 전에 자기가 더 잘한다고 해놓고
변한게 없네요.. 내일 만나는 날이어서 대화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물어봐야 기분 안 나쁘게 들릴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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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13년전에 가셨던 곳이니 지금도 영업을 하는지 확실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범위가 그리 넓은 편은 아니니까 그 쪽으로 여행하시는 길에 찾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동명항 횟집으로 검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13시간 4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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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영금정횟집 아님? 2층에 테라스있는데 그 테라스가 바로 바위랑 붙어있음 후훗 EZ13시간 4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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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소년원 들어가지않을것같은데좋은변호사 찾아서 대처하시는게 제일좋아요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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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걍 들어갔으면 좋겟다... 영원히 안나오는것도 추천하고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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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안 들어가지 않을까요...초범이고 합의했으면맘같아선 들어갔으면 좋겠지만다신 그러지 마세요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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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음 친구분은 님에게 진실적으로 화난게 아니라거기서 그냥 가만히있고 그 일진? 같은애한테 왜 반박을 못했냐고 그거땜에 화가난것 처럼 보이네요원래 학교생활망치거나 일진한테 찍히거나 그러기 귀찮으면 그냥 무시하는게 답인건 맞아요질문자님이 오히려 잘하신거에요 괜히 중학교생활 한명적으로 만들어놓고 힘들게 지낼필요없잖아요질문자님 친구님도 질문자님이 당하고만 있어서 그게 좀그랬던것 같아요힘들게 생각하시지마시고 그친구와 더욱 각별한사이되면서친하게지내세여화이팅하시고 힘내세요..!!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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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물론 말로 위로해 주는 게 더 듣기 좋겠지만 그 애가 질문자님의 속상한 그런 마음을 잘 알고 친구가 부당한 일을 겪으니 자신도 기분 나빠져서 그런 걸 거예요. 그 친구는 그냥 자신의 마음을 겉으로 다 드러내는(?) 그런 애 같네요. 너무 기분 나빠하시진 마세요^^ 그 친구가 의도적으로 또는 나쁜 마음을 먹고 그런 건 아닐 것이니깐요 ㅎ제가 생각하기에는 진정한 친구가 맞는 것 같아요.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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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찐친이네요. 원래 적당히친하면 위로해주고 개찐친이면 오히려 화내요. 자기 친구가 안좋은 일이 있었다고 얘기하는거 들으면 자기 일처럼 빡치니까용사바사라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만 그 친구는 그런성향일듯해요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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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4
가시나무님의 댓글
음... 그러니깐 님을 꼬실때의 성실함을 유지하는 모습으로 나를 좀 더 챙겨줬으면 좋겠다는 건데...
여기서 질문.
당신은 남자친구에게 뭔가를 기대하는 만큼 뭔가를 해주는 가... 이러한 질문을 해봅니다.
남자가 님을 꼬시기 위해서 정말 성심껏 했다는 건 알고 있는데
그걸 꾸준히 유지하기가 좀 많이 힘들다는 건 아시죠??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이제 좀 이해를 해주는 것도 있겠지만 모습이 변해가는 걸 보니깐 뭔가 내가 격이 떨어진 거 같은 느낌도
들고 그런거?
하지만 성실하고 나만을 위해서 뭔가를 해주는 남자는 없어진거 같고?
만일 그러한 느낌을 받고 싶다면요.
그냥 헤어지고 다시
새로운 남자가 다가와 주길 바라며 꾸미고 이뻐지고 도도해지고 그러면 됩니다.
헤어지면 남자가 붙잡지 않을까요?? 100일동안 사귀면서 환상도 깨졌을 수도 있고,
친해지면서 이젠 뭔가 처음의 새로움? 그런것도 없어졌을 수 있잖아요.
더 잘 해보고 싶은 생각이 없다면 그냥 헤어지세요. 그게 제일 확실합니다.
김반야지님의 댓글
내가 더 잘해주면 상대방이 고마움과 미안함에
앗차 싶어서 다시 잘해주고 신경써줄꺼예요
안개비100님의 댓글
기분이 나쁘달까?? 아무튼 그런 식으로 물어볼 수 있는 방식은 없어요.
어차피 결론은 마음이 변했냐? 혹은 요즘 나한테 왜이렇게 소홀하냐라는건데
그냥 다이렉트로 이야기하세요.
님 이야기대로 님이 이제 편해지니까 노력하며 맞춰주던걸 서서히 그만두는거죠.
자기도 귀찮으니까.. 이럴땐 차라리 다이렉트로 말해주는게 좋습니다.
니가 이렇게하니까 너무 빨리 변하는거같아 서운하다. 이렇게 말해줘야
이제 내 여자라고 편하게있다가 어이쿠 소홀하게 대하면 변심할수도 있겠구나하고
인식을 합니다. 근데 그렇게 이야기했는데도 변하지않으면 뭐 이미 그럴 노력까지는 못하는거고
그땐 님이 계속 이렇게 갈지 아니면 분기점을 만들지 선택해야겠죠.
자미나타불님의 댓글
나에게 조금이라도 무례하다라고 느낀다면 그 즉시 헤어지는게 젤 좋아요. 제가 봤을땐 아직 마음이 아예 없진 않지만 연애라는 감정에 흥미를 잃으신것같네요.. 진지한 대화를 통해서 권태기라면 그걸 극복하는 쪽으로 해보지만 거의 남자의 권태기는
여자가 너무 힘들어서 끝내는게 낫더라구요.... 잘 생각해보시고 좋은 선택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