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생활] 사춘기인지 우울증인지 분간이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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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사춘기인지 우울증인지 분간이 안가서요. 친구 문제나 학교 생활은 원만한데 가정내에서의 큰 사건들이 몇번 있었어요. 말씀 드리기에는 개인적이고 너무 길어서 말 못하지만 다 부모님 사이에서의 사건이였어요. 이런걸 남에게 말하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밖에서나 집 내에서는 항상 밝게 웃고 다녔어요. 근데 이제 내가 그런걸 다 혼자 감당 못하는건지 그냥 요즘 밖에 많이 못나가서 그런지 모르겠네요. 하루에도 몇번씩 죽고 싶고 내가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너무 싫어요. 그냥 나같은거 없는게 모두에게 낫겠다 생각이 들면서도 창문 앞에만 서면 무서워서 저지르지도 못하겠어요. 이런 생각이 든지는 2개월 조금 넘은것 같네요. 우울증 테스트도 각각 다른 사이트에서 2번씩은 해봤는데 다 심각하다, 병원가라 같은 말 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만약에 진짜 우울증이라해도 부모님께 말하지도 못하겠고 전문병원가면 돈도 많이 든다고해서 많이 망설여지네요. 의사분들보다는 그냥 또래나 이런과정을 겪어보신 분들, 단순히 사춘기 증상을 겪어보신 분들의 답변 듣고 싶어요. 사춘기 증상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냥 네이버나 구글에 서칭해보면 나오는거 말고 직접 겪어보신 증상이요. 저 그냥 사춘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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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윈디님의 댓글
제가보기엔 사춘기와 우울증 둘다 인거같아요 저도 부모님께서 좋지않은 일로 서로의 길도 가셨고 그당시 저도 중2~3 학생이였을 시기인데 그럴떈 정말 믿을수있는 친구에게 말하거나 혹여나 말하기 그러면 학교 아니면 쓰니께서 사시는곳 근처에 상담소 그런게 있을거에요 무료상담 그런거 (잘 알아보고 가셔야해요! 청소년 문화의집 같은곳 가세요) 그런데서 다 털어놓아 보면 마음이 어느정도 풀려요 이ㅣ런 상담이 싫으시면 본인만의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저는 목욕을 즐겨서 매주 3번은 목욕탕을갔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