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교육] 엄마한테 남친을 들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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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중2여자입니다. 제가 원래 모쏠이었다가 중2되서 처음으로 남친을 사겼는데요.....저랑 걔랑 진짜 아무것도 안했습니다. 그냥 서로 연락만 하는 정도에요. 그런데 제가 그걸 언니랑 아빠한테는 말하면서 엄마한테 절대 말하지말라고 당부를 했었어요. 그런데 아빠가 갑자기 말을 했다는 거에요. 그래서 엄마가 그 사실을 알게 됬는데 절 보셨을 때 계속 조금 길게 아이컨택을 하시다가 기어코 "넌 X야","아주 지맘대로 하고있어." 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원래 제가 다니는 학원이 많아서 부모님께 많이 감사하고 있습니다만 그만큼 부담도 컸던게 사실입니다. 그걸 들킨 뒤 저는 없는 거의 없는 사람 취급하시고 언니한테는 평소처럼 잘 대해 주시던데......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그리고 과연 제가 잘못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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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크림냥님의 댓글
학생때 연애를 하는것은 잘못이 없습니다
질문자님께 잘못이 없으니 자책하지 마세요..^^
부모님과 연애에 관련된 이야기를 한번 해보세요
학생때 연애를 하는게 혹시 마음에 안드시는 건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대화를 해보세요
별아기님의 댓글
아뇨, 작성자 님은 잘못하신게 없습니다만
평소에 어머님이 연애를 안좋게 보시는 편인가요?
대답에 따라 그렇게 행동하시는 이유가 달라져서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평소 학생들끼리의 연애를 안좋게 보시면
아무래도 학업에 영향을 주기도 여러 생각 때문에
그러시는 것 같고
평소 학생들끼리의 연애를 안좋게 보시지 않으시면
아버지와 언니에게는 말을 했는데 어머니께 만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망하셔서 그러시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