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생활] 고백을 받았는데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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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알바하는 오빠한테 고백받았습니다.
좀 며칠 생각해보단고 했고, 사람이 싫은건 아니에요. 누가봐도 호감형에 잘 도와주고, 성격도 좋고.
근데 제가 곧 대학졸업이고, 사정상 집서다니며 취업준비 해야해서 알바도 관둬야 하구요.
집은 멀어요. 상당히...사귄다쳐도 장거리연애일거구요
그리고 요즘 취업준비 하는것도 장난아닐텐데
남자 만나면서 될 수 있나도 싶구요
올해초부터 소방관 준비중에 있거든요.
좀 며칠 생각해보단고 했고, 사람이 싫은건 아니에요. 누가봐도 호감형에 잘 도와주고, 성격도 좋고.
근데 제가 곧 대학졸업이고, 사정상 집서다니며 취업준비 해야해서 알바도 관둬야 하구요.
집은 멀어요. 상당히...사귄다쳐도 장거리연애일거구요
그리고 요즘 취업준비 하는것도 장난아닐텐데
남자 만나면서 될 수 있나도 싶구요
올해초부터 소방관 준비중에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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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꽃비님의 댓글
고백같은것관계없이 본인의생활방식대로 생활해나가세요,
남친은다음에라도사귈수있고 고백도받을수있답니다.
그러나지금 인생의중요한 귀로에서 고민을해선안되지요,~**
동글이님의 댓글
사람을 만난다는게 좋은 기회죠 ~
우선 상황을 생각하지마시고 마음가는쪽으로만 움직이세요
같이 지내면서 마춰가면 되는것이고
힘들면 서로 멀어지게 될꺼에요
현재 질문자님 마음가는 쪽으로만 행동하세요 ㅎ
이사장님의 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본인의 꿈을 위해서 연애는 잠시 미루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두가지를 다 잡기엔 어렵겠어요 더군다나 장거리연애면 행복한 시간보다 연애를통한 외로움을 느끼는 시간이 더 많을 수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소방 준비하신다고 하니.. 세상에 멋진 사람은 많으니 그사람이 없으면 진짜 안될 것 같다 죽을 것같다 이런 경우 말고는 본인을 위해 그 남자분을 위해 연애는 잠시 미루시는게 현명하다고 느껴집니다
방가방가님의 댓글
한번 샤겨 보세여
공부에 방해 되지 않게
만나면 되죠
공주댁님의 댓글
중요한 일 앞두고 계신 것과 별개로
이렇게 고민중이신 것만 봐도 마음이 크지 않으신 걸로 보입니다.
만나다보면 또 좋아지고 할지 몰라도, 취준도 하셔야 하면 괜히 마음 흔들리지 않게
잘 거절하시는 게 맞는 것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