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보] 춘천에 있는 소양강처녀상의 "소양강처녀"는 어떤 여자인가…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춘천에 있는 소양강처녀상의 "소양강처녀"는 어떤 여자인가요??
49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앤드류 님의 최신글
- 앤드류 님의 최신댓글
-
Q&A - 축협사거리 김c머리방이요 8년째 단골이고처음컷이면 원장님요청 하세요 제 와이프도 김c머리방으로 바꿧어요2025-06-03
-
Q&A - 거두리 타나헤어 추천드립니다.2025-06-03
-
Q&A - 네 미래를 위해서 라면 보내드리는 게 맞고,그에 따라서 너무 좋으시다면 여자친구분도 같이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같습니다.그래도 남자친구인데 믿고 보내야지 않을까요?이 기회가 미래에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도아실 수 있을거랍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2025-05-26
-
Q&A - 남자친구의 친구가 여자인가요? 여자면 걍 끝남 애초에 진짜진짜 님을 좋아한다면 절대 님이 그런생각안들게끔 하루만에 계속 붙잡고말해줌 남자면 상관없는데 같이일하는사람여자면 걍 노답 그리고 가서도 맨날 카톡 잘안하면 님한테 정떨어진거임 제가 감히 예측 불쾌하게 해서 죄송하지만, 죄송한데왜할건데 라고하시겠지만 제가 이렇게되서 깨진사람이라 님은 안깨졌으면좋겠습니다 저였으면 굳이먼데말고 걍 다시알아보라할겁니다 몸이가까이안있으면 마음도말어지죠2025-05-26
-
Q&A - 넹넹 걱정되시겠지만 현실적으로 어쩔수없네오 ㅠㅠ장거리커플로서 응원합니다!! 괜찮으실거에용ㅎㅎ응원해요!!도움되셧다면 네이버포인트 선물조금이라도 부탁해요 ㅠㅠ100포인트라두 !! 감사합니당2025-05-26
-
Q&A - 비추입니다 무작정 가는걸로 밖에 안보여요대책이 없습니다2025-05-26
-
Q&A - 25살에 알바만 하면서 살기엔 미래걱정이 많이 되겠죠....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남자친구를 위해서 보내주는게 좋을듯 하네요...많이 힘들겠지만 서로 사랑한다면 거리가 문제되진 않지 않을까요??그만큼 서로 더 노력하면 문제없지 않을까 싶습니다^^화이팅하세요!2025-05-26
-
Q&A - 경춘선 춘천역에서 북산면으로 운행하는 버스는18번 버스입니다 약 1시간 45분(도보 11분) 일반 18(춘천공원묘지.추곡리.주중운행)(춘천농협) →북산면사무소정류장 하차 버스정류장 34개 |총 36.79km 춘천역 경춘선 춘천농협 정류장까지 약 665m 걷기 약 10분18(춘천공원묘지.추곡리.주중운행)(춘천농협) 승차 후, 북산면사무소 정류장에서 하차약 1시간 34분 | 34개 정류장 이동18후평동↔오항리 ※동절기: 11월~2월후평동발07:30 09:05 11:35 15:40(동절기) 16:35(하절기) 19:00오항리발07:00 …2025-05-25
-
Q&A - 축협사거리 김c머리방이요 8년째 단골이고처음컷이면 원장님요청 하세요 제 와이프도 김c머리방으로 바꿧어요2025-06-03
-
Q&A - 거두리 타나헤어 추천드립니다.2025-06-03
-
Q&A - 네 미래를 위해서 라면 보내드리는 게 맞고,그에 따라서 너무 좋으시다면 여자친구분도 같이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같습니다.그래도 남자친구인데 믿고 보내야지 않을까요?이 기회가 미래에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도아실 수 있을거랍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2025-05-26
-
Q&A - 남자친구의 친구가 여자인가요? 여자면 걍 끝남 애초에 진짜진짜 님을 좋아한다면 절대 님이 그런생각안들게끔 하루만에 계속 붙잡고말해줌 남자면 상관없는데 같이일하는사람여자면 걍 노답 그리고 가서도 맨날 카톡 잘안하면 님한테 정떨어진거임 제가 감히 예측 불쾌하게 해서 죄송하지만, 죄송한데왜할건데 라고하시겠지만 제가 이렇게되서 깨진사람이라 님은 안깨졌으면좋겠습니다 저였으면 굳이먼데말고 걍 다시알아보라할겁니다 몸이가까이안있으면 마음도말어지죠2025-05-26
-
Q&A - 넹넹 걱정되시겠지만 현실적으로 어쩔수없네오 ㅠㅠ장거리커플로서 응원합니다!! 괜찮으실거에용ㅎㅎ응원해요!!도움되셧다면 네이버포인트 선물조금이라도 부탁해요 ㅠㅠ100포인트라두 !! 감사합니당2025-05-26
-
Q&A - 비추입니다 무작정 가는걸로 밖에 안보여요대책이 없습니다2025-05-26
-
Q&A - 25살에 알바만 하면서 살기엔 미래걱정이 많이 되겠죠....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남자친구를 위해서 보내주는게 좋을듯 하네요...많이 힘들겠지만 서로 사랑한다면 거리가 문제되진 않지 않을까요??그만큼 서로 더 노력하면 문제없지 않을까 싶습니다^^화이팅하세요!2025-05-26
-
Q&A - 경춘선 춘천역에서 북산면으로 운행하는 버스는18번 버스입니다 약 1시간 45분(도보 11분) 일반 18(춘천공원묘지.추곡리.주중운행)(춘천농협) →북산면사무소정류장 하차 버스정류장 34개 |총 36.79km 춘천역 경춘선 춘천농협 정류장까지 약 665m 걷기 약 10분18(춘천공원묘지.추곡리.주중운행)(춘천농협) 승차 후, 북산면사무소 정류장에서 하차약 1시간 34분 | 34개 정류장 이동18후평동↔오항리 ※동절기: 11월~2월후평동발07:30 09:05 11:35 15:40(동절기) 16:35(하절기) 19:00오항리발07:00 …2025-05-25
SNS
댓글목록 4
태백산맥님의 댓글
소양강 처녀 노래의 모델은 춘천출신 가수 지망생 윤기순( 당시 18세) 입니다
이 노래에 등장하는 소양강 처녀의 모델이 된 인물은 1969년 당시 가수지망생이었던 윤기순(1953년 생)이라는 실존 인물이다. 반야월이 1990년, KBS의 전국노래자랑과 한 인터뷰에서 소양강 처녀의 노래 모델인 윤기순 씨의 실명을 거론했다.
https://namu.wiki/w/%EC%86%8C%EC%96%91%EA%B0%95%20%EC%B2%98%EB%85%80
드림님의 댓글
반야월이 작사하고 이호가 작곡한 대한민국의 가요이자 한국인의 대표 애창곡. 1970년, 가수 김태희[1]가 불러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로서는 엄청난 앨범 10만 장 판매액을 올렸다. 처음에는 제목을 춘천 처녀라고 하려 했으나, 어감이 더 괜찮은 소양강 처녀라고 지었다고 한다.
문웨이크님의 댓글
이 노래에 등장하는 소양강 처녀의 모델이 된 인물은 1969년 당시 가수지망생이었던 윤기순(1953년 생)이라는 실존 인물이다. 반야월이 1990년, KBS의 전국노래자랑과 한 인터뷰에서 소양강 처녀의 노래 모델인 윤기순 씨의 실명을 거론했다.
윤기순 씨는 춘천에서 서울로 상경하여 명동 근처에 있던 한국가요반세기가요작가동지회 사무실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7남매(2남5녀)의 맏딸으로 돈 많이 벌어서 동생들 학비나 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상경을 했다. 애초에는 전화 교환원을 꿈꾸었다고 한다.
서울에 도착한 직후 그녀는 전화 교환원을 양성하는 통신학원에 다녔으나 전화 교환원 월급으로 가족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새로운 일거리를 찾기 위해 한달 만에 통신학원을 그만뒀다.
그리고 가수가 되면 좋아하는 노래도 할 수 있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무작정 김종한 작곡사무실을 찾아갔다고 한다. 김씨는 작곡가 박시춘, 작사가 반야월 선생이 소속돼 있는 서울 가요작가 동지회 사무실을 소개해줬고, 그녀는 가요작가 동지회에서 일하게 되었다. 전화도 받고, 심부름도 하고, 노래도 배웠다.
이후 1968년 6월 어느 날 소양강 상류에서 민물고기잡이를 하는 아버지가 사는 춘천의 고향집으로 자신이 일하던 사무실 사람들을 초청하였고, 회장인 반야월 선생을 비롯해 작사가 고명기·류노완·월견초 선생 등 가요 작가 사무실 일행 10여 명이 초청에 응했다. 이 때 얻은 시상을 반야월이 노랫말로 옮겨서, 작곡 작업과 음반 녹음 작업을 거쳐 1970년에 발표한 노래가 "소양강 처녀"이다. 실제로도 가요작가 사무실 동지회 사람들 사이에서 윤기순 씨의 별명이 소양강 처녀였다고 한다.
노래는 크게 히트했지만 정작 주인공인 윤기순 씨는 잊혔다. 1970년에 음반을 발표하기는 했지만 별 소리 소문 없이 묻혔고, 그 이후 전국을 돌며 밤무대 가수를 했다고 한다. 혼인도 하지 않았다. 노래를 너무 불러서 목이 상해 성대결절수술을 두 번이나 받기도 하고, 돈을 모아 아버지께 젖소를 사드렸지만 우유 파동으로 목장이 망하는 등 상당히 험난한 삶을 살았다.
그렇게 잊힌 실제 소양강 처녀는 1995년 노래비를 세울 때 작사가 반야월이 직접 밝힌 뒷이야기로 말미암아 비로소 세상에 알려졌다. 춘천시가 경찰청의 협조로 윤기순 씨를 찾아냈을 당시 고향을 떠나 광주에 살고 있었다. 그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서 밤무대 가수로 한동안 활동하다가, 2006년 어머니를 모시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지금은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집다리골에서 ‘풍전가든’이란 민박을 겸하는 음식점을 경영한다.
춘천시에서는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애창곡인 소양강 처녀를 기념하기 위해 2005년, 5억5천만 원을 들여 소양강 강변에 기념비를 세웠다.
https://namu.wiki/w/%EC%86%8C%EC%96%91%EA%B0%95%20%EC%B2%98%EB%85%80
대박예감님의 댓글
http://cafe.daum.net/nch2370/437l/1154?q=%EC%86%8C%EC%96%91%EA%B0%95%EC%B2%98%EB%85%80%20%EC%9C%A0%EB%9E%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