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생활] 여자들은 이런 말 하면 많이 부끄럽고 속상하나요?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98년생 24살 남자구요 제가 장난기가 많은 성격이거든요. 제가 저보다 1살 어린 여자애를 소개팅 받았는데 그 여자애가 마스크를 안쓰고 왔고 맨발로 블로퍼를 신고 왔는데 노마스크 빌런녀에다가 노삭스 아가씨라고 놀리고 마스크 안썻으니 두손들고 벌서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놀린 말들이 너무 기분 상하고 매너없게 느껴진다면서 놀리는 남자 싫다고 매너없다고 그러고 제가 양말 안 신었다고 놀린거랑 두손들고 벌서라고 놀린게 너무 부끄러워 제 앞에 못있겠다고 그러면서 가버리더라고요. 한번 더 크리스마스때 만화카페에서 마주쳣을때 또 마스크 안쓰고 양말 안신고 있길래 또 똑같이 놀렸는데 너무 부끄럽고 속상하다며 울기까지 하더라고요. 여자들은 그 말들이 그렇게 부끄럽고 속상하나요? 앞으로도 이게 재밋어서 걔 마주치면 또 마스크 안쓰고 양말 안신으면 계속 그렇게 놀릴 생각인데 다른 여자분들도 제가 놀린 말들이 많이 속상하고 속상하고 두손들고 벌서라는 말과 노삭스 아가씨라는 말이 많이 부끄러울거같고 계속 그렇게 놀리면 울 거 같나요? 저 엄청 매너 없는 남자로 느껴지나요? 그 여자애는 제가 놀려서 저 앞에서 맨발로 있기 민망했는데 맨발로 있을때 제가 또 겨울에도 맨발로 다닌다고 놀리면서 또 노삭스 아가씨라고 놀려서 엄청 창피하고 서러웠다고 그러네요. 그 여자애는 그때 얼마나 수치스러웠을까요?
63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동글이 님의 최신글
- 동글이 님의 최신댓글
-
Q&A - 서로가 생각관념 차이이지요,기념일보다는 현실이더 중요하답니다,있을떄잘해주세요,~**11시간 60분전
-
Q&A - 둘의 생각이 맞아야죠?편지라도 쓰면서 마음을.표현하는게.맞다고 봐요11시간 60분전
-
Q&A - 만나는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저흰 1주년 2주년.. 이렇게 1년마다만 챙겨요11시간 60분전
-
Q&A - 케바케에요.다만, 기념일을 자주 챙긴다라는 뜻은 서로가 서로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기념일을 지정해 서로를 챙기면서 더 애틋하게 될 수가 있으니 그럴 확률이 높다고 봐야겠죠.무조건 그런건 아니에요.다만, 상대방이 먼저 챙겨줬거나 그러면 챙겨주는게 맞는거고,상대방이 기대를 하고 있다면 기대에 부응을 해주는게 좋습니다.그냥 나중에 터놓고 얘기하세요.서로 생일은 챙겨줘도, 우리 기념일 같은건 따로 챙기지말자.굳이 100일이라고 쓸데없는 풍선 넣고 그런거 하지말고차라리 그 돈으로 우리 서로 맛있는거 먹고 맛있는 곳 여행가자^…11시간 60분전
-
Q&A - 코로나 때문에 안돼는데 코로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뭘믿고 돈을 빌려주셨어요 ㅠㅠ가게 정리 하라고 하시는게 나을것같아요2025-05-19
-
Q&A - 그 결정은 본인의 몫이지만 현 시국이 시국인지라 특히 개인 장사하시는 분들이 적자가 많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여력이 되시면 빌려주시고 (보니까 처남이 돈을 안 갚는 것도 아닌 거 같은데.) 안 되시면 어쩔 수 없이 거부해야겠네요. 게다가 코로나가 백신 개발이 거의 다 됐다 뭐다 하면서 말이 많긴 한데 제가 보기엔 적어도 내년 3월 정돈 되어야 할 것 같고 길면 내년 여름까지도 갈 거 같아서...(개발이 된다고 해도 코로나가 보통 것도 아니고 확산이 많이 돼서 갑자기 사라지는 것도 아니라) 보통 언제쯤 갚았는지 모르겠으나 내년 5월…2025-05-19
-
Q&A - 가족 및 친척 또는 친구랑은 금전 거래 하는게 아닌데... 아이구...이런 상황이 오니까 하지말라는거에요... 갚으라고 닥달하기도 뭐한 사이잖아요.... 안친한 사이면 닥달해서 뜯어내기라도 하지... 질문자분 당장 돈 필요한일 안생길거라고 확신할 수 있는 세상도 아니고....질문자분도 알고 계셨을테지만 처남이기도 하고 처남 상황이 상황인지라 마음이 많이 흔들리셔서 해주신거 같은데.... 1억이면 적은 돈도아니고... 아무리 무이자라도 대출상환이 쉬운일도 아니고....이상태로 가면 질문자분이랑 처남이랑 같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길이에요…2025-05-19
-
Q&A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할 지라도 돈 거례는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합니다. 돈을 꾸어 줄 때는 다시 받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요즘 다 어려울 때입니다. 갚을 수 있는 돈도 어느 정도이지 대출까지 받아서 많은 돈을 빌려주는 것은 나중을 위해서도 깊이 생각하셔야 합니다. 처남이 아니라 부모님이라도 돈 거례는 냉정해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거절하세요.2025-05-19
-
Q&A - 서로가 생각관념 차이이지요,기념일보다는 현실이더 중요하답니다,있을떄잘해주세요,~**11시간 60분전
-
Q&A - 둘의 생각이 맞아야죠?편지라도 쓰면서 마음을.표현하는게.맞다고 봐요11시간 60분전
-
Q&A - 만나는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저흰 1주년 2주년.. 이렇게 1년마다만 챙겨요11시간 60분전
-
Q&A - 케바케에요.다만, 기념일을 자주 챙긴다라는 뜻은 서로가 서로를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기념일을 지정해 서로를 챙기면서 더 애틋하게 될 수가 있으니 그럴 확률이 높다고 봐야겠죠.무조건 그런건 아니에요.다만, 상대방이 먼저 챙겨줬거나 그러면 챙겨주는게 맞는거고,상대방이 기대를 하고 있다면 기대에 부응을 해주는게 좋습니다.그냥 나중에 터놓고 얘기하세요.서로 생일은 챙겨줘도, 우리 기념일 같은건 따로 챙기지말자.굳이 100일이라고 쓸데없는 풍선 넣고 그런거 하지말고차라리 그 돈으로 우리 서로 맛있는거 먹고 맛있는 곳 여행가자^…11시간 60분전
-
Q&A - 코로나 때문에 안돼는데 코로나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뭘믿고 돈을 빌려주셨어요 ㅠㅠ가게 정리 하라고 하시는게 나을것같아요2025-05-19
-
Q&A - 그 결정은 본인의 몫이지만 현 시국이 시국인지라 특히 개인 장사하시는 분들이 적자가 많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여력이 되시면 빌려주시고 (보니까 처남이 돈을 안 갚는 것도 아닌 거 같은데.) 안 되시면 어쩔 수 없이 거부해야겠네요. 게다가 코로나가 백신 개발이 거의 다 됐다 뭐다 하면서 말이 많긴 한데 제가 보기엔 적어도 내년 3월 정돈 되어야 할 것 같고 길면 내년 여름까지도 갈 거 같아서...(개발이 된다고 해도 코로나가 보통 것도 아니고 확산이 많이 돼서 갑자기 사라지는 것도 아니라) 보통 언제쯤 갚았는지 모르겠으나 내년 5월…2025-05-19
-
Q&A - 가족 및 친척 또는 친구랑은 금전 거래 하는게 아닌데... 아이구...이런 상황이 오니까 하지말라는거에요... 갚으라고 닥달하기도 뭐한 사이잖아요.... 안친한 사이면 닥달해서 뜯어내기라도 하지... 질문자분 당장 돈 필요한일 안생길거라고 확신할 수 있는 세상도 아니고....질문자분도 알고 계셨을테지만 처남이기도 하고 처남 상황이 상황인지라 마음이 많이 흔들리셔서 해주신거 같은데.... 1억이면 적은 돈도아니고... 아무리 무이자라도 대출상환이 쉬운일도 아니고....이상태로 가면 질문자분이랑 처남이랑 같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길이에요…2025-05-19
-
Q&A -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할 지라도 돈 거례는 하지 않는 게 바람직합니다. 돈을 꾸어 줄 때는 다시 받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요즘 다 어려울 때입니다. 갚을 수 있는 돈도 어느 정도이지 대출까지 받아서 많은 돈을 빌려주는 것은 나중을 위해서도 깊이 생각하셔야 합니다. 처남이 아니라 부모님이라도 돈 거례는 냉정해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거절하세요.2025-05-19
SNS
댓글목록 5
김반야지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매너고 비매너고를 떠나서 여자가 싫어하면 안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참에 여성분에게 양말을 사주시는 건 어떠신가요???
알통최고님의 댓글
소개팅자리에서 그런거면 좀
ㅁㄴㅎ이 친한사이어야 통용될 농담이네요
여미님의 댓글
마스크 빌런녀에다가 노삭스 아가씨
네 ㅠㅠ 제가 들었어도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네요.
설령 그게 어린 아이들일수록 더 그럴 것 같아요.
아무래도 또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랬다면 더더욱이요.
왜 마스크 안썼어~~
왜 양말 안신었어~~ 이정도 표현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리나님의 댓글
한 대 때리고 싶은거 꾹 참은거 같은데;
미첼님의 댓글
와 초면에 엄청 무례하시네요;;; 만나자마자 하는말이 복장 평가한다음에 별로니까 손들고 벌서라니.... 진짜 엄청 무례하고 기분나쁩니다 심지어 한 번 기분나쁘다고 했는데 다음에 또 만나서 똑같은 레퍼토리로 놀린다..? 진짜 최악이에요 수치스러운 정도가 아니라 혐오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