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생활]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살고 있는 10대 여자인데요
제가 왜 살아야 되는지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무엇을 위해 내가 이렇게 살아야 되는지
왜 난 이런 가정환경에서 태어나 힘들어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혼란스러워요 그냥 답답하고
돈 걱정 안 하고 사는 친구들이 부럽기만 해요
아빠는 막노동을 하시는데 그게 괜히 제가 태어나서
그렇게 힘들게 일하는 것 같고 그냥 내가 태어나지 않고
오빠들만 있었더라면 지금보다는 괜찮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요즘 너무 많이 들어요 괜히 태어난 것 같고
시원하게 울고 싶은데 쪽팔려서 못 울겠고
그냥 누가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왜 살아야 되는지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무엇을 위해 내가 이렇게 살아야 되는지
왜 난 이런 가정환경에서 태어나 힘들어 해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너무 혼란스러워요 그냥 답답하고
돈 걱정 안 하고 사는 친구들이 부럽기만 해요
아빠는 막노동을 하시는데 그게 괜히 제가 태어나서
그렇게 힘들게 일하는 것 같고 그냥 내가 태어나지 않고
오빠들만 있었더라면 지금보다는 괜찮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요즘 너무 많이 들어요 괜히 태어난 것 같고
시원하게 울고 싶은데 쪽팔려서 못 울겠고
그냥 누가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안아줬으면 좋겠어요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56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허정력사마 님의 최신글
- 허정력사마 님의 최신댓글
-
Q&A - 그냥 용기를 내세요 ~~고백하고 차이면 경험샀다고 생각하세요22시간 32분전
-
Q&A - 저도 찐따라 뭐라 위로해드릴수는없지만그냥 차피 저질러야될꺼 저지르고 말지란 생각으로 고백으로 혼내시면 괜찮으실껍니다.22시간 32분전
-
Q&A - 그래도 답이라도알면 후련함22시간 32분전
-
Q&A - 그래도 고백하는 게 나중에 후회 안하고 좋아요화이팅22시간 32분전
-
Q&A -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2025-07-13
-
Q&A - 전국해수욕장개장관련 정보입니다. 보시고 도움되시길바랍니다http://jalgu.tistory.com/802025-07-13
-
Q&A - 시내죠.2025-07-11
-
Q&A - 부장왜저럴카요모르면가르켜주면서이런거알아두면좋다하면 되는걸모르는사람도아니고같은회사면절대저러면안됌속으로삼켜야지ㅠ직원상처받음ㅎ흠ᆢ내가지식인서저부장처럼저런말비슷하게한거같은데;;근데 서로누가누군지모르니까상처받는분은없겠죠?ㅠ2025-07-11
-
Q&A - 그냥 용기를 내세요 ~~고백하고 차이면 경험샀다고 생각하세요22시간 32분전
-
Q&A - 저도 찐따라 뭐라 위로해드릴수는없지만그냥 차피 저질러야될꺼 저지르고 말지란 생각으로 고백으로 혼내시면 괜찮으실껍니다.22시간 32분전
-
Q&A - 그래도 답이라도알면 후련함22시간 32분전
-
Q&A - 그래도 고백하는 게 나중에 후회 안하고 좋아요화이팅22시간 32분전
-
Q&A - 아래 링크 참조하세요2025-07-13
-
Q&A - 전국해수욕장개장관련 정보입니다. 보시고 도움되시길바랍니다http://jalgu.tistory.com/802025-07-13
-
Q&A - 시내죠.2025-07-11
-
Q&A - 부장왜저럴카요모르면가르켜주면서이런거알아두면좋다하면 되는걸모르는사람도아니고같은회사면절대저러면안됌속으로삼켜야지ㅠ직원상처받음ㅎ흠ᆢ내가지식인서저부장처럼저런말비슷하게한거같은데;;근데 서로누가누군지모르니까상처받는분은없겠죠?ㅠ2025-07-11
SNS
댓글목록 2
한성욱님의 댓글
힘드시겠네요ㅠ
비가 계속와도 겨울이 너무 추운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면 비는 멈추고 봄은 오듯이
힘든날이 지나면 좋은날이 옵니다~
여미님의 댓글
아빠가 그 말 들으면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겠어요
아빠는 힘들지만 보람차다 느낄거에요
사람인지라 매일 행복하다 느끼기는 어렵겠지만
집와서 가족들 보며 얼마나 위로받겠나요.
그런데 그 가족이 그런 말 하거나 생각하고 있는걸 안다면 정말 상처받고 힘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