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찰 관계자는 “연통이 청소가 안 돼 그을음이 내부에 쌓이면 유독 가스 배출이 원활해지지 않을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연통 접속부 연결이 헐거워져서 연기가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실내로 샜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과 중상이라는거 외엔 자세한 사인이 밝혀지지않았습니다

현재 수사중입니다

경찰수사내용은 가족외는 공개가 불가능함니다

18일 오후 1시 14분 원 강릉시 모 펜션에서 투숙 중이던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대학생 명중 3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강릉소방서에 따르면 이들은 구토와 함께 입에 거품을 물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나머지 7명도 비슷한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이 강릉 펜션에 유독성 기체인 일산화탄소가

많이 검출이 됐다고 밝혔고, 사건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릉 펜션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명확한 원인에 대해 추가적으로

전해지지 않고 있어 피해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강릉 펜션 대학생이 아닌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라고 밝혀 졌는데요.

각 종 추측만 난무한 가운데에 학생들에게

어떤일이 있었는지 명확하게 밝혀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현재 소방 및 경찰당국은 "펜션 내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게 측정됐다"면서 "자살이나 타살이 아닌 사고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입장을 브리핑을 통해 밝힌 바 있지만 이후 추가적인 조사를 필요로 해 보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81218093153062?section=society/accident&site=topnews

일단 자살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고요 사고로 인한 사고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정확한 사인은 아직 좀더 조사가 이루어져 봐야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연말을 앞두고 정말 불행한 뉴스가 우리를 접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