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생활]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오늘 선택과목 안내서 오고 현타가 씨게온 고1 남학생입니다
저는 목표가 없습니다 뭐 취미 특기도 없고 잘하는것도 남들과 다른 특별한 점도 없습니다 그나마 종종 내가 배우가 되고 티비에 나온다고 생각하면 막 두근거리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키가 작은편이고 외모도 특별하지 않고 그래도 남들이 행복하다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화목한 가정과 부족하지 않는 그런 가정에서 말이죠 그리고 뭐 나름 착한 짓도 꽤 합니다 주변에서 착하다는 말도 많이 들어봤고요 근데 전 제 자신이 착하다곤 느껴지진 않아요 그냥 남들 시선이 걱정되서 그렇지 딱히 착한일을 하고 싶진 않거든요 그래서 남들은 시선을 생각하지 말라는데 그게 또 쉽진 않고요 그냥 그렇게 살아오다가 오늘 선택과목을 선택하라 연락이 오고 뭘 할지 모르겠던 저는 엄마께 물어보러 갔는데 걱정해주실거 같던 엄마가 오히려 화를 내시더라구요 나는 너네가 착하고 그래서 알아서 잘할거라고 근데 그게 잘못된거 같다고 뭐 남들 크게 되고 막 그렇게까지 바라진 않는다며 아빠가 목표가 없다는 말을 들으면 퍽이나 좋아하겠다며 말이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랑 비슷한분 있을까봐 올려봄돠
저는 목표가 없습니다 뭐 취미 특기도 없고 잘하는것도 남들과 다른 특별한 점도 없습니다 그나마 종종 내가 배우가 되고 티비에 나온다고 생각하면 막 두근거리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키가 작은편이고 외모도 특별하지 않고 그래도 남들이 행복하다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화목한 가정과 부족하지 않는 그런 가정에서 말이죠 그리고 뭐 나름 착한 짓도 꽤 합니다 주변에서 착하다는 말도 많이 들어봤고요 근데 전 제 자신이 착하다곤 느껴지진 않아요 그냥 남들 시선이 걱정되서 그렇지 딱히 착한일을 하고 싶진 않거든요 그래서 남들은 시선을 생각하지 말라는데 그게 또 쉽진 않고요 그냥 그렇게 살아오다가 오늘 선택과목을 선택하라 연락이 오고 뭘 할지 모르겠던 저는 엄마께 물어보러 갔는데 걱정해주실거 같던 엄마가 오히려 화를 내시더라구요 나는 너네가 착하고 그래서 알아서 잘할거라고 근데 그게 잘못된거 같다고 뭐 남들 크게 되고 막 그렇게까지 바라진 않는다며 아빠가 목표가 없다는 말을 들으면 퍽이나 좋아하겠다며 말이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랑 비슷한분 있을까봐 올려봄돠
62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치칠레아 님의 최신글
- 치칠레아 님의 최신댓글
-
Q&A - 어 진짜 냄새 좋아서 맡는거일걸요..안씻은냄새도 호르몬영향인지 좋게 느껴질때가 많더라고요.;;2025-05-03
-
Q&A - 강아지들도 처음보면 온몸 구석구석 냄새를 맡아요. 좋아서 그러는거 맞아요 궁금하고 다 알고싶으니까요물론 여자친구분께서 싫으시면 딱 선을 그으셔야합니다. 적당히 표현하면 계속 하다가 정떨어질수도있어용 ㅎㅎ추천 부탁 드립니다2025-05-03
-
Q&A - 세상에는 별난사람 많아요~ 취향이 특이한사람도 많구요~그 사람은 그게 정답이예요~ 몸이 그렇게 인식하고 있구요개개인 사람마다 끌리는것이 있는데 그분은 냄새패티쉬가 있을뿐입니다상대방 정수리 겨드랑이에 코 박고 있는 사람 주변에 은근 많습니다 ~ 정말싫으시면 헤어지는길밖에 없어요안하기는 할텐데 억지로 참을거고 힘들꺼니까요계속 만나고 싶으시면그냥 니 맘대로해라 생각하면서 존중해주면 아무일 없을겁니다심해질때마다 한번씩 선 못넘어오게 제제만 해주세요~ 취향은 틀린것이 아니라 다른것이기 때문이죠~2025-05-03
-
Q&A - 그런 취향인듯2025-05-03
-
Q&A - 아직 그때의 기억이나 마음을 버리지 못하였다.2025-04-20
-
Q&A - 미련있다고 표현했으면 무슨 뜻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미련이 있는 겁니다.어떻게 절교가 이루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쁘게 끝나지는 않은 관계인가 보네요.혹은 질문자님에게 어떤 큰 매력이 있어서, 많은 악상황들을 감수하고서라도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일수도 있구요.무슨 일인지 앞 뒤 관계를 알아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겠네요.2025-04-20
-
Q&A - 승무원 하실거면 절대 특성화고 가지마세요 국내 항공사는 무조건 전문대졸 이상인데특성화고에서 대학가려면 1~2등급이 안전하다 할정도로 공부열심히하셔야해요 무조건 인문계 가시고 항공과는 면접이 더 중요하기때문에내신이 낮아도 면접으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2025-04-08
-
Q&A - 본인의 심정을 확실하게 전달해보세요공부를 배우러 갔지, 혼나러 간게 아니라고 말해보세요솔직히 어느 누구나 혼나면서 배우는걸 좋아하진 않아요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좋게 좋게 설명을 해주는 선생님을 좋아하고그런 선생님을 더 잘 따르기 마련입니다.일단 어머님께 어떻게 혼나는지 상황설명을 제대로 해주시고 다른 학원으로 옮기고 싶다, 엄마한테는 나를 혼내고 가르치는 선생님을 선호하겠지만배움을 받는건 나이고, 그 배움에 있어서 혼나면 흥미를 잃고 궁금한 부분도 물어보기 무섭다그럼 난 모르는 문제는 어떻게 이해를 다시 해나가냐... 라는 식으…2025-04-08
-
Q&A - 어 진짜 냄새 좋아서 맡는거일걸요..안씻은냄새도 호르몬영향인지 좋게 느껴질때가 많더라고요.;;2025-05-03
-
Q&A - 강아지들도 처음보면 온몸 구석구석 냄새를 맡아요. 좋아서 그러는거 맞아요 궁금하고 다 알고싶으니까요물론 여자친구분께서 싫으시면 딱 선을 그으셔야합니다. 적당히 표현하면 계속 하다가 정떨어질수도있어용 ㅎㅎ추천 부탁 드립니다2025-05-03
-
Q&A - 세상에는 별난사람 많아요~ 취향이 특이한사람도 많구요~그 사람은 그게 정답이예요~ 몸이 그렇게 인식하고 있구요개개인 사람마다 끌리는것이 있는데 그분은 냄새패티쉬가 있을뿐입니다상대방 정수리 겨드랑이에 코 박고 있는 사람 주변에 은근 많습니다 ~ 정말싫으시면 헤어지는길밖에 없어요안하기는 할텐데 억지로 참을거고 힘들꺼니까요계속 만나고 싶으시면그냥 니 맘대로해라 생각하면서 존중해주면 아무일 없을겁니다심해질때마다 한번씩 선 못넘어오게 제제만 해주세요~ 취향은 틀린것이 아니라 다른것이기 때문이죠~2025-05-03
-
Q&A - 그런 취향인듯2025-05-03
-
Q&A - 아직 그때의 기억이나 마음을 버리지 못하였다.2025-04-20
-
Q&A - 미련있다고 표현했으면 무슨 뜻이 있는 게 아니라 그냥 미련이 있는 겁니다.어떻게 절교가 이루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쁘게 끝나지는 않은 관계인가 보네요.혹은 질문자님에게 어떤 큰 매력이 있어서, 많은 악상황들을 감수하고서라도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일수도 있구요.무슨 일인지 앞 뒤 관계를 알아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겠네요.2025-04-20
-
Q&A - 승무원 하실거면 절대 특성화고 가지마세요 국내 항공사는 무조건 전문대졸 이상인데특성화고에서 대학가려면 1~2등급이 안전하다 할정도로 공부열심히하셔야해요 무조건 인문계 가시고 항공과는 면접이 더 중요하기때문에내신이 낮아도 면접으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2025-04-08
-
Q&A - 본인의 심정을 확실하게 전달해보세요공부를 배우러 갔지, 혼나러 간게 아니라고 말해보세요솔직히 어느 누구나 혼나면서 배우는걸 좋아하진 않아요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 좋게 좋게 설명을 해주는 선생님을 좋아하고그런 선생님을 더 잘 따르기 마련입니다.일단 어머님께 어떻게 혼나는지 상황설명을 제대로 해주시고 다른 학원으로 옮기고 싶다, 엄마한테는 나를 혼내고 가르치는 선생님을 선호하겠지만배움을 받는건 나이고, 그 배움에 있어서 혼나면 흥미를 잃고 궁금한 부분도 물어보기 무섭다그럼 난 모르는 문제는 어떻게 이해를 다시 해나가냐... 라는 식으…2025-04-08
SNS
댓글목록 2
별아기님의 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ㅠㅠ
허정력사마님의 댓글
조언해줄수 있는부분을 찾아보니
장점이나 관심분야라고 봤을땐
'종종 내가 배우가 되고 티비에 나온다고 생각하면 막 두근거리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죠'
라고 보입니다.
혹시 유튜버 쪽은 어떠실까요?!
얼굴이 보이는게 부담이시라면 목소리로만 해도 충분하시구요.
tv는 많은 제약이 있겠지만 유튜브 플랫폼이 워낙 핫하고 관심분야를 꾸준히 리뷰하거나 소개를
하다보면 팬층도 생길수있고, 전문적이거나 알려지게 되면 언제든 tv로가거나 연예계 진출도 가능하구요.
요즘 초중고등 학생도 충분히 많이 선호하기도 하고, 수입도 생기고 간단한 편집만 배우시고
시작하신다고 하면 너무 좋을것 같아요! 추천드리고 싶네요.
내성적인 성격인분들도 충분히 잘 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