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교육] 코로나 때문인지 우울해서 미치겠어요(코로나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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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로 중학교 3학년 입니다.
코로나가 감염자 수가 확 늘고 나서부터, 이상할 정도로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학교를 가는 것조차
너무나도 두려워졌습니다. 게다가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집중도 제대로 안되고, 갑자기 시험을
본다니 잘 볼 수도 없을 것만 같습니다..
'끝나기는 하는건가?','이대로 계속 집안에서 죽을때까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부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듭니다..
어제와 오늘은 너무 막연하고 두려운 나머지, 목놓아 울기까지
했습니다. 평소에도 스트레스를 쉽게 받긴 하지만, 눈물까지 나올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제가 별난건가 싶으면서도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떨쳐 낼 수 없네요..
어떻게 하면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코로나가 감염자 수가 확 늘고 나서부터, 이상할 정도로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학교를 가는 것조차
너무나도 두려워졌습니다. 게다가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집중도 제대로 안되고, 갑자기 시험을
본다니 잘 볼 수도 없을 것만 같습니다..
'끝나기는 하는건가?','이대로 계속 집안에서 죽을때까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부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듭니다..
어제와 오늘은 너무 막연하고 두려운 나머지, 목놓아 울기까지
했습니다. 평소에도 스트레스를 쉽게 받긴 하지만, 눈물까지 나올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제가 별난건가 싶으면서도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떨쳐 낼 수 없네요..
어떻게 하면 마음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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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혜사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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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13:08지금 앞에 코로나 보이죠?
멱살을 잡으세요.
그리고....
퍼버버버버버버버ㅓㄱ 떄리세요.
그리고 코로나는 나를 이기지 못한다!
라고 외치세요
아주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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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0 13:12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여기다 써봅니다
마음을 놓아두시고 수시로 밖에 나갔다 오세요.
요즘에 날도 좋으니 집앞 놀이터 같은 곳에 가서 마음을 진정 하시고
시험 공부도 하시고 공부도 하고~~
그리고 잠을 일찍 자세요.
10시에 자세요
그럼 다음날에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