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생활] 엄마의 막말
게시글 신고 안내
- 아래 내용중 해당하는 내용이 있을경우 아래 게시글신고 버튼을 클릭하시고 사유를 작성해주시면 빠른시간 안에 삭제및 필요조치하여 드리겠습니다.
- 로그인후 이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답변은 메뉴 아이러브강원 > 1:1문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 자신 또는 제3자를 비방하거나 중상 모략으로 명예를 손상시키는 내용
- 범죄행위와 관련이 있다고 판단되는 내용
- 다른 회원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등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
- 타인의 개인정보,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
- 자신의 글을 타인이 도용한 경우
- 위의 내용 이외에 기타사항
본문
안녕하세요 올해 중3인 학생입니다.
고민은 엄마의 막말때문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일단 저는 15살까지 살아오면서 큰사고 안치고 조용하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16살이 되면서 이제 고등학교에 가야하기에 엄마의 공부소리는
계속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공부를 완전 잘하지도 않는 평범한 학생입니다.
(그리고 저는 성적도 그리 잘나오지도, 못나오지도 않는 중간정도 학생입니다)
하지만 저는 고등학교를 진학 하면 진학 하는거지 공부가 그렇게 제 인생에서
필요하다는 생각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근데 미래를 보면 아예 하지않으면
안될것 같다는 생각을 해 하려고는 하는데 그게 마음처럼 잘 안되잖아요..ㅠㅠ
근데 엄마는 공부가 인생의 다 인것처럼 공부 안할거면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라고 하고
공부 안할거면 밖에 나가서 폐지 주워서 돈벌라고 그러고 이게 엄마라는 사람이
자신의 자녀에게 할 소리인가 싶습니다. 그 말로 인해 저는 한동안 상처를 입었고
그 말이 아직까지 상처로 남았습니다. 진짜 막말이 이렇게 까지 저에게 상처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세상에선 공부가 다 인것처럼 보이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ㅠ
53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 꽃님이 님의 최신글
- 꽃님이 님의 최신댓글
-
유머 - 회사 프사, 나 말리지마 外15시간 40분전
-
유머 - 유튜브 방송 시작한 윤종신 근황2025-06-16
-
Q&A - 친척을 어캐불러야대져2025-06-15
-
유머 - 과수원에 마트 오픈한 원스토어 근황2025-06-14
-
유머 - 갑오징어한테 제대로 복수한 리포터2025-06-13
-
Q&A - 평소에 본인 공부 잘한다고 깝치던 애가 이번에 의대를 붙었다고 합니다...너무 불공평한거 아닌가요?의대는 인성은 안보나 보죠?뭐 이런게 다있나요?ㅉ2025-06-12
-
Q&A - 남사친이 왜 잘자 라고 하는거에요?2025-06-10
-
유머 - 누가봐도 한국인인 이유2025-06-10
-
Q&A - 외삼촌의딸이면 질문자님과 외사촌관계 외사촌의이결혼해서딸을낳았으면질문자님은 외당숙이되는겁니다그의딸이 외당숙아저씨라고하면됩니다이모의아들이면 질문자님과 이종사촌간입니다아기가 질문자님에게 이종사촌형이라고하면됩니다딸이면오빠가되는거구여2025-06-15
-
Q&A - 외삼촌이 딸을 낳고 그 딸이 또 딸을 낳았어요.그럼 그 딸은 저한테 아저씨라고 부르면 됩니다.이모의 아들이 외삼촌 딸의 딸보다 나이가 어린데도 이모의 아들에게 아저씨라 불러야 합니다.2025-06-15
-
Q&A - 의대는 원래 실력 보죠2025-06-12
-
Q&A - 안녕하세요자기 공부 잘 한다고 내세우면 다 인성이 엉망?그냥 님의 열등감 같네요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포인트로 감사"로 마음을 전해 주세요^^2025-06-12
-
Q&A - 대학은 돈있으면 갈수있고 공부잘해야 갈수있지 면접본다고 해도 인성을 드러내진 않지 인성을 숨기죠.2025-06-12
-
Q&A - 그러면 잘 못 자라 이러나요2025-06-10
-
Q&A - 님이 좋아서요2025-06-10
-
Q&A - 그럼 뭐라고 해야 하나요 자라고 하는걸 어떻게 표현 해줘야 하는거죠?2025-06-10
-
유머 - 회사 프사, 나 말리지마 外15시간 40분전
-
유머 - 유튜브 방송 시작한 윤종신 근황2025-06-16
-
Q&A - 친척을 어캐불러야대져2025-06-15
-
유머 - 과수원에 마트 오픈한 원스토어 근황2025-06-14
-
유머 - 갑오징어한테 제대로 복수한 리포터2025-06-13
-
Q&A - 평소에 본인 공부 잘한다고 깝치던 애가 이번에 의대를 붙었다고 합니다...너무 불공평한거 아닌가요?의대는 인성은 안보나 보죠?뭐 이런게 다있나요?ㅉ2025-06-12
-
Q&A - 남사친이 왜 잘자 라고 하는거에요?2025-06-10
-
유머 - 누가봐도 한국인인 이유2025-06-10
-
Q&A - 외삼촌의딸이면 질문자님과 외사촌관계 외사촌의이결혼해서딸을낳았으면질문자님은 외당숙이되는겁니다그의딸이 외당숙아저씨라고하면됩니다이모의아들이면 질문자님과 이종사촌간입니다아기가 질문자님에게 이종사촌형이라고하면됩니다딸이면오빠가되는거구여2025-06-15
-
Q&A - 외삼촌이 딸을 낳고 그 딸이 또 딸을 낳았어요.그럼 그 딸은 저한테 아저씨라고 부르면 됩니다.이모의 아들이 외삼촌 딸의 딸보다 나이가 어린데도 이모의 아들에게 아저씨라 불러야 합니다.2025-06-15
-
Q&A - 의대는 원래 실력 보죠2025-06-12
-
Q&A - 안녕하세요자기 공부 잘 한다고 내세우면 다 인성이 엉망?그냥 님의 열등감 같네요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포인트로 감사"로 마음을 전해 주세요^^2025-06-12
-
Q&A - 대학은 돈있으면 갈수있고 공부잘해야 갈수있지 면접본다고 해도 인성을 드러내진 않지 인성을 숨기죠.2025-06-12
-
Q&A - 그러면 잘 못 자라 이러나요2025-06-10
-
Q&A - 님이 좋아서요2025-06-10
-
Q&A - 그럼 뭐라고 해야 하나요 자라고 하는걸 어떻게 표현 해줘야 하는거죠?2025-06-10
SNS
댓글목록 1
Jun-91님의 댓글
엄마가 좀 심했네요 ~
하지만 부모는 자녀들을 먼저 걱정 해서 그런 말을 하였을겁니다
님의 서운한 마음을 이해는 가지만 엄마를 조금만 이해를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