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은 대체가능합니다혈육관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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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대체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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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남편에게 와이프와어머님 이 물에빠지면 누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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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구할꺼냐는 말을물어보는데 당년이 친부모님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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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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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익숙해지는건 저는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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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좋아할사람이 그런생각조차 안들정도로 그냥좋아하세요

지나고보니 그당시에는 전부이고 내것이었던 사람이

사라졌던 상심은 정말 컷었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만큼 무기력 해지기도 했었는데요..

지나고 보니 그땐 그랬었구나 하는 추억으로 자리하게 되네요

물론 지금 어떠한말로도 위로와 공감은 안되시겠지만

시간만큼 좋은것도 없는거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대학교 1학년이시면 20살이라고 가정하고 제가 생각하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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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는 경험이 신비롭기도 하고 충격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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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에 연애할때는 세상 그사람만 있는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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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결국 경험이고, 인생에 한 부분일 뿐입니다. 물론 연애(사랑)이 인생에 차지하는 부분은 굉장히 크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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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기 때문에 그 첫 연애가 본인 마음속에 기준으로 자리를 잡은 상태인데, 또 다른 인연을 만나면 그 기준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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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연애를 시작하면 또 다른 심장이 뛸거구요. 자연스레 첫번째의 아픔은 치료를 받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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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연애가 쌓이면서 새로운 기준이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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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할수록 재밌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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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어렵지 되도록이면 사랑은 하나이다, 이런 생각으로 본인을 한정짓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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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은 많아요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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