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청소년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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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산불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 활동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 소방안전 캠페인, 자체 소방훈련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나서는 청소년 동아리가 발족했다.
지난 3월 창단한 동해시청소년센터 소속 10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명예와 규율을 중시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아너코드’가 지난 20일 동해소방서 주관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에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 참여를 계기로 동해소방서는 동아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캠프를 운영하며 소방안전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동해시도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기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가 보다 안전한 환경이 되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천수정 시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방식이 점점 더 전문적이고 다양화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의미있는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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