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 방향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확정되며 정부와 대학이 추진했던 의대 정원 확대는 1년 2개월 …
지난 16일 오후 8시20분쯤 경기 광명 일직동 신안산선 터널공사 붕괴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마친 이용범(50) 소방위가 ″토사, 잔해물을 다 헤치고 구조작업을 끝낸 뒤 내 작업화가 가여워 찍었다″는 사진. 이용범 소방위 제공 지난 11일 오후 3시13분…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왼쪽)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뉴스1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확정하면서 의정 간 긴장 국면이 다소 누그러질 가능성이 커졌지만, 의료계 내부에선 세대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 방향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2026학년도 의괴대학 모집 인원을 ‘증원 0명’인 3058명으로 확정했다. …
병무청 병무청이 17일 한국학원총연합회와 병역이행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병역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학원총연합회 본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회복무요원, 병역명문가, …
일러스트=김지윤 기자 kim.jeeyoon@joongang.co.kr 경기 양주시 빌라에서 아래층 이웃을 찾아가 다투던 중 살해한 4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망상에 의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 의정부지법 형사11부(부장 오창섭)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차 공판을 마친 뒤 차량을 타고 서초동 사저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법정 촬영을 허가했다.…
자녀가 아동학대를 당했다고 의심한 뒤 똥 묻은 기저귀로 어린이집 교사 얼굴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3-3형사 항소부(박은진 부장판사)는 17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차 공판을 마친 뒤 차량을 타고 서초동 사저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 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이 언론을…
김지윤 기자 9만6700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필로폰을 제주로 밀반입하려던 필리핀 국적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제주지검은 17일 제주지법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
경찰이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 의혹을 1년 8개월에 걸쳐 수사한 끝에 전·현직 교사 수십명과 학원 강사, 대학교수 등 100명을 검찰로 송치했다. 송치 대상 중에는 서울 강남구 대형 입시학원 등 스타 강사로 꼽히는 이들도 포함됐다. 경찰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
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 대전지부 소속 급식 조리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급식을 중단하는 등 쟁의에 나섰다. 이들은 1인당 급식 인원을 80명 이하로 낮춰 줄 것과 노동 강도를 높이는 행위 금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요구 조건에는 ‘교직원 (별도) …
톰슨로이터 코리아는 17일, 국내 종합법률서비스 로앤비의 판례 데이터베이스를 기존 대비 6배 규모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하급심부터 대법원까지 주요 판례를 엄선해 수록했으며, 핵심 쟁점과 판결 요지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업데이트는…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이일구 지도교수와 CSE Lab 학생들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융합보안공학과 CSE Lab(지도교수 이일구) 소속 학생들이 각종 학술대회 및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일부를 모아 지난달 ‘굿네이버스’를 통해 의성 산불 이재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