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혐의를 받는 박대성이 지난달 4일 오전 전남 순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경찰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서 길을 걷던 10대 여성 청소년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박 씨의 신상 정보를 국민의 알권리·수단의 잔인성 등을 고려해 지난 9월 3…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맞붙은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왼쪽)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해리스냐, 트럼프냐. 미국 대통령 선거의 승자가 누군지 갈리는 과정에서 원·달러 환율이 요동칠 전망이다. 관세나 보조금…
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나타난 상호금융권이 대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대출금리를 높이고 일부 대출 상품을 제한해온 시중은행은 온라인을 통한 대출 창구를 폐쇄하는 대책까지 추가하고 있다. 상호금융도 가계대출 제한 가세 5일 새마을금고는 이날부터 다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설치된 실업급여 관련 안내문. 뉴스1 정부가 육아휴직·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에 나선다. 고용부는 오는 11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육아휴직급여와 실업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5…
5일 발표된 신규택지 조성 계획은 수요가 높은 서울 등 수도권에 대규모 신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최근 ‘공급 절벽’ 우려로 부동산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성격으로 풀이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등은 이날 서울과 서울 주변에 …
윤석열 대통령이 필리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및 라오스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달 6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환송나온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15일)과 위증교사 의혹(2…
㈜파인네스트는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더 파인 프리미엄’의 광고 모델로 배우 신애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파인네스트 측은 신애라 배우가 평소 철저한 건강 관리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선행에 남다른 노력에 힘쓰고 있어, 더 파인 프리미엄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
스튜디오 슬램 윤현준 대표는 지난 10월 31일 진행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남들 따라하는 걸 제일 싫어한다"고 말했다. 권혁재 기자 아직도 세상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셰프들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심사위원인 …
4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선거 집계 사무소가 철조망으로 둘러싸여 있다. AFP=연합뉴스 미 대선을 앞두고 미국 정부가 대선 관련 허위정보들이 범람하고 있다고 4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이날 미국 국토안전부 산하 사이버인프라보안국…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불리는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전역에는 사람 키보다 높은 철책이 들어섰다. 철책으로 둘러싸인 백악관 인근엔 무장한 국가방위군이 배치됐고, 공중엔 감시 드론이 분주하게 날아다녔다. 대선 전날인 4일(현지시간…
길거리에서 처음 본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아무런 이유 없이 둔기로 폭행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 성인혜 판사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5)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11월 20…
접경지역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둘러싸고 ‘남남 갈등’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북전단 살포를 강행하려는 단체와 이를 저지하려는 단체 간 힘겨루기가 이어지면서다. 지난달 31일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던 납북자가족모임은 지방자치단체와 접경지 주민 등의 강경 …
강원 화천 북한강에 30대 여성의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후반의 현역 육군 중령이 5일 춘천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함께 근무하던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강원 화…
지난해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서 한 어르신이 폐지를 모은 손수레를 끌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에서 폐지를 줍는 65세 이상 노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으면 안전보험금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갯바위에 구멍을 뚫어 낚싯대를 고정한 모습. 사진 국립공원공단 낚싯대를 고정하려고 해상·해안국립공원 갯바위에 드릴로 구멍을 뚫거나 납을 사용한 뒤 버려두면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립공원공단은 한려해상·다도해해상·태안해안·변산반도국립공원 등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