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김경록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명태균 게이트’를 폭로한 강혜경(48)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부산시는 “박 시장이 강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 달라며 부산지방경찰청에 고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씨는 명…
유동훈 노동조합위원장(왼쪽)과 이일수 이사(오른쪽, 원장 직무대행)가 선언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을사(乙巳)년 새해를 맞이해 공익적 가치 실현과 공정 문화 정착을 위한 「2025년도 노·사 공동 청렴경영선언식」을 …
12·3 내란사태의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대통령 윤석열이 15일 경기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청사 정문에 마련된 포토라인을 피해 후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김성룡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돼 고위공직자범죄수…
123 내란사태의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대통령 윤석열이 2025년 1월15일 경기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청사 정문에 마련된 포토라인을 피해 후문으로 들어가고 있다. 과천/ 김성룡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5일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오전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 사진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례적으로 전국 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소식지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섰다. 지방선거 1년여를 앞둔 시점에서 단체장 치적 홍보가 소식지에 집중적으로 실리는 걸 막겠다는 취지다. 하지만 법령상 규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 입장하고 있다. 뉴스1 서울고등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는 재판부에 두 달간 신건(새 사건) 배당을 중단한다. 사건 심리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미…
이재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장이 지난해 12월 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에서 검찰 및 경찰 측에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사건 이첩을 요청하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15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한 윤석열 대통…
위로보틱스(WIRobotics)의 웨어러블 로봇 윔(WIM)을 체험하기 위해 대기하는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웨어러블 로봇 리딩기업 위로보틱스(WIRobotics, 공동대표 이연백, 김용재〈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지난 7일부터 10일(현…
현대차가 14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메종 디탈리에서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 완전 변경 모델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차가 플래그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완전변경 모델을 공식 …
한진그룹이 15일 아시아나항공 인수 이후 첫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을 이끈 우기홍 대표이사 사장을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부회장 선임은 2019년 11월 석태수 전 부회장의 용퇴 이후 5년 만이다. 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5일 오전 10시 33분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윤 대통령은 위헌·위법한 12·3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군…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직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제공 15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체포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조사를 받고 있는 윤석열 …
미군의 B1-B 랜서(Lancer) 폭격기. AP=연합뉴스 국방부는 한국·미국·일본이 15일 한반도 인근 공해 상공에서 공중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이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성공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이뤄진 훈련이다. 훈련에는 미군의 B-1B 전략폭격기…
15일 오전 경찰이 서울 한남동 윤석열 대통령 관저 주위에 설치된 철조망을 제거하고 있다. 뉴스1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체포영장이 제시되자 "알았다", "내가 가자"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윤…
김건희 여사. 사진 대통령실 숙명여대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을 표절로 판단한 데 이어 국민대도 김 여사 박사학위 취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대는 15일 "숙명여대가 석사 논문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석사학위를 최종 취소하면 김 여사의 박사학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