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지난 8일(현지시간)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석한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은둔의 퍼스트 레이디’로 불렸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나에겐 나만의 생각…
앤디 김 1903년 1월 13일, 한인 노동자 102명이 미국 하와이에 첫 발을 디뎠다. 이를 기념해 13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미주 한인의 날’ 행사가 열렸고, 미 연방의회에서는 초당적 결의안이 발의됐다. 상원에서는 한국계 첫 상원의원인 앤디 김 …
미국 배우 브래드 피트가 지난해 9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열린 영화 ‘울프’ 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랑스의 한 여성이 미국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를 사칭한 사기꾼에게 속아 12억원을 …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드론에 맞서 싸우는 북한군 병사들. 사진 우크라이나군 배포 영상 캡처 우크라이나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이 자기 얼굴 부근에서 수류탄을 터뜨려 자폭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교도통신은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와 군 관…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지거래 허가 구역 해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14일 개최한 ‘규제 풀어 민생 살리기 대토론회’에서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공인중개업을 하는 최모씨는 이날 토론회에서 토지거래 허가 구역을 해지해 달라고 제…
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자유로 구산IC 파주 방향 인근에서 트럭과 버스, 승용차 등 44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차량이 뒤엉켜 있다. 이 사고로 출근 시간대에 사고 지점 후방으로 10㎞가량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사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과 관련, 증원 뿐 아니라 동결·감원까지 포함해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장관이 의대 정원 규모를 …
같은 날 오후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가운데)과 헌법재판관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을 진행하기 위해 심판정에 들어서고 있다. 이날 재판은 피청구인인 윤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4분 만에 종료됐다. 전민규 기자 헌법재판소가 14일 윤석열 대…
정진석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14일 오전 6시30분쯤 “대통령실은 경찰·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 대통령에 대한 제3의 장소에서의 조사 또는 방문조사 등을 모두 검토할 수 있다”는 호소문을 냈다. 그는 초읽기에 들어간 …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기호 3번 유승민 후보(왼쪽)가 소견발표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기호 1번 이기흥 후보. [뉴시스] ‘이기흥 시대 종식’을 기치로 내걸고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을 집행하기로 하면서 대통령경호처와 충돌이 우려된다. 정부와 여야 정치권은 “영장이 집행되더라도 유혈사태는 절대로 없어야 한다”(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고 14일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한국소비자원이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기자실에서 '어묵' 12개 제품의 품질, 안전성, 표시 적합성, 가격 등을 시험·평가한 비교정보를 공개했다. 사진은 직원들이 해당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연합뉴스 한국소비자원이 어묵 12종을 조사한 결과 일일 영양성분…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초읽기에 들어간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화기가 든 것으로 추정되는 배낭을 멘 대통령경호처 요원들이 오가고 있다. 뉴스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4일 육군 55경비단으로부터 대통령 관저 출입을 허가받았다…
연초부터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미국의 올해 금리 인하 시나리오를 다시 쓰고 있다. 예상보다 뜨거운 고용과 물가에 돈을 풀 이유가 사라지고 있어서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악몽’ 우려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14일 국제금융센터 따르면 …
부동산 시장 한파 경기 한파가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 기름을 부었다. 강남·분당·여의도 등지에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아파트 입주 경기는 싸늘히 식고 있다. 분양을 받고도 잔금을 치르지 못해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늘고 있어서다.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