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일 오후 5시 대전시 중구 중촌동의 한 골목. 택시기사 A씨는 골목을 빠져나와 큰길로 접어들었다. 이때 오른쪽에서 자전거를 탄 남성이 갑자기 나타나 택시와 부딪혔다.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넘어진 남성은 고통을 호소하면서 당장에라도 경찰이나 119에 신고…
장하원 당시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가 지난 2022년 6월 8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사모펀드 환매 중단으로 1000억원대 피해를 일으킨 혐의 등으로 기소된 장하원(66) 전 디스커버리 자산운용 대표가 무죄를 …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들이 은박 비밀을 덮거나 우비를 입고 있는 모습. 서지원 기자 서울시가 대규모 집회 장기화로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는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 쓰레기 처리 차량과 인력을 투입하고 비용을 지…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항명과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군사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관련 항명 및 …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씨가 9일 징역 17년을 확정받았다.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사진 SBS 캡처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는 이날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 등 …
살인 혐의를 받는 박대성이 지난 10월 4일 오전 전남 순천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대성(30)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 김용규)는 9…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를 경영하는 학교법인 성심학원이 재학생을 위한 산학협력과 대학의 재정 수익 안정화를 위한 하이엔드 호텔을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학교법인 성심학원(이사장 노찬용)과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은 지난 3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하이엔드 호텔 유…
9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이 경북 성주군 소성리 마을회관 인근 사드기지 반대 집회 장소인 원불교 진밭평화교당 천막에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 사드 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 검찰이 문재인 정부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늦추기 위해…
급식 먹는 초등생들. 뉴시스 우리나라의 많은 어린이가 장래 직업으로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등을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의 '2024년 한국복지패널 조사·분석 보고서의 아동 부가조사'를 보면 지난해 3월 기…
1965년 현대건설이 수주한 태국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 현장. 국내 건설업체 중 첫 해외 수주였다. 중앙포토 ‘K건설’의 해외 수주금액이 1조 달러를 돌파했다. 1965년 태국 고속도로 공사 첫 수주 후 59년 만이다. 기념비적인 일이지만 잔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조정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중앙공기업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수)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입장하고 있다.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다시 발의할 ‘내란 특검법’에 외환죄를 추가하기로 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이…
그린란드와 파나마운하를 비롯해 캐나다까지 미국의 영토로 편입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발언이 미국 정치권의 논란으로 확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7일(현지시간) 마러라고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그린란드와 파나마운…
정명석 JMS 총재. 사진 대전지검 [속보]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