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한 쌍둥이 자매인 척 연기한 애니 니우. 사진 애니 니우 틱톡 캡처 조부모가 충격받을 것을 우려해 쌍둥이 자매의 사망 소식을 알리지 않고 5년간 그의 행세를 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주택가에 야생 곰이 출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KBS 캡처 일본 주택가에 야생 곰이 출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4일 일본 공영 NHK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6시 20분께 일본 후쿠시마현 기타카타시에 사는 60대 남성은 집 안 거실에…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언급하며 전 아내인 배우 윤여정과 통화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튜브 캡처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언급하며 전 아내인 배우 윤여정과 통화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조영남의 유튜…
외교부 현판. 뉴스1 미얀마 미야와디가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됐다. 26일 외교부는 한국민 대상 취업 사기 등 범죄 피해가 증가하는 미얀마 미야와디 지역의 여행경보를 오는 27일 자로 3단계(출국권고)에서 4단계(여행금지)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곳에 …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해 욕설 글을 썼다가 삭제했다. 사진 뉴스1, 페이스북 캡처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해 "X자식"이라고 욕설을 했다. 한 권한대행이 26일…
이승엽 감독으로부터 내년 시즌 두산 베어스 내야의 중심축으로 낙점받은 내야수 강승호. 마무리 캠프 합류를 자청해 문제점을 개선한 그의 내년 시즌 목표는 ‘가을야구’다. [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강승호(30)는 내년 시즌 연봉 3억7000만원…
강등권 대전하나시티즌의 ‘소방수’로 투입돼 1부리그 잔류를 이끈 황선홍 감독.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를 딛고 일군 성과다. 황 감독은 “U-23 대표팀을 이끌며 터득한 소통의 리더십이 통했다”고 비결을 밝혔다. [연합뉴스] “1년 내내 롤러코스터를 타…
KIA 최형우, 한화 류현진, KIA 김태군, 삼성 구자욱(왼쪽부터 순서대로) KBO리그 구단과 선수는 매년 연봉 계약을 갱신한다. 1999년 자유계약선수(FA) 제도가 도입되면서 다년계약이 가능해졌다. 현재는 FA가 되기 전에 구단과 장기계약을 하는 사…
토트넘과 계약 연장이 확정되지 않아 고민이 많은 손흥민. [EPA=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닷새 뒤면 ‘자유의 몸’이 되는 캡틴 손흥민(32)을 잡을까.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내년 6월까지다. 지난달 영국 현지 매체들이 “토트…
지난 19일 작가 김탁환이 도쿄 진보초의 한국 서점 ‘책거리’에서 열린 북토크 도중 이중섭의 평안도 말씨를 소개하고 있다. 오누키 도모코 특파원 한국 국민화가 이중섭(1916~1956) 이 가족과 끝내 재회하지 못한 비극의 삶을 살았다는건 누구나 안다. …
3년 만에 돌아온 성기훈(이정재)의 복수가 시작됐다. ‘낙오되면 죽는’ 살벌한 게임 세상에서 “나는 말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외쳤던 기훈은 비인간적인 착취의 판을 뒤집는 데 목숨을 건다. 2021년 공개돼 비영어권 작품 최초로 에미상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역대 글로벌 …
사진 NHK 캡처 해부용 시신 사진을 SNS에 올린 일본의 한 성형외과 의사가 '윤리 의식 부족'이라는 비판이 쏟아지자 사과문을 올렸다. 25일(현지시간) NHK 등에 따르면 도쿄의 한 성형외과에서 근무 중인 의사 구로다 아이미(45)는 지난 23일 자신의 …
우크라, 숨진 북한군의 수첩 또 공개 우크라이나 특수전사령부(SOF)가 26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한 북한군의 수첩. 무인기(드론) 공격에 대처하는 방법 등이 적혀 있다. [SOF 텔레그램 캡처] 우크라이나군이 북한군의 ‘드론(무인기) 사냥법…
권도형씨가 지난 3월 23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 있는 경찰청에서 조사받은 뒤 무장 경찰대에 이끌려 경찰청 밖으로 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씨가 몬테네그로 정부에 한국 송환을 강력히 요구…
27일부터 수서고속열차(SRT)의 주말 운행 좌석이 1만2000여석 줄어든다. 종전보다 정비를 위해 빼는 차량을 더 늘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평소에도 좌석난이 극심했던 SRT 이용객의 불편이 더 커질 전망이다. 26일 국토교통부와 SR, 코레일 등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