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우군인 베인캐피털과 함께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에 맞서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진행한 공개매수를 통해 총 11.26%의 지분을 산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 앞. 연합뉴스 고려아연과 영풍·MBK파트너스의…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에너지솔루션 첫 비전공유회에서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올 3분기에 전 분기보다 개선된 실적을 내며 ‘캐즘(일시적 수요 …
28일 서울 시내에서 시민들이 스타벅스 음료를 마시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아이스 음료 11종의 톨 사이즈 가격을 200원 인상한다. 연합뉴스 스타벅스코리아가 지난 8월 커피 메뉴 가격을 올린 데 이어 다음달부터 아이스 음료 11종…
지난 1일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K2 전차 분열이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 군은 수도권을 겨냥한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을 막기 위해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요격체계(LAMD)의 전력화를 앞…
강민수 국세청장이 2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과거 갭투자와 관련된 불투명한 자금 조달에 과정에 대해 “출처나 원천을 다 따져서 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부산지방국세…
텔레그램 채널 파라팩스가 18일 공개한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훈련 중인 북한군 모습. 사진 텔레그램 캡처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전력을 분석한 외신 기사가 나왔다. “전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더불어…
더불어민주당이 11월 예산 정국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대폭 손질할 태세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다음 달 1일 국회 운영위원회 감사를 마지막으로 …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오른쪽),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외무심의관(가운데),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왼쪽)이 28일 일본 도교에서 한중일 고위급 회의(SOM)를 개최했다. 사진 외교부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28일 일본 도쿄에서 고위급회의(SOM…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왼쪽부터)와 진성준 정책위의장,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28일 민생·공통공약추진협의회 출범식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여야가 22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머리를 맞댔다. 정…
서울국제포럼(이사장 류진)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풍산빌딩에서 '2024 영산외교인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수상자로 주필리핀 한국 대사관, 김옥채 주요코하마 총영사, 조성진 피아니스트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류진 …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연무장길에 선보인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 전경 (사진 제공 = 레페리)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K-뷰티의 중심지인 서울 성수동 연무장길에 선보인 ‘레오제이 …
벼랑 끝에 몰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 또 부상 악재가 덮쳤다. 주전 포수이자 중심 타자인 강민호(39)가 다리를 다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삼성 강민호. 뉴스1 박진만 삼성 감독은 2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
해외 출장에서 복귀한 홍명보 감독. 이제부턴 K리거 점검에 돌입한다. 김종호 기자 유럽·중동에서 뛰는 선수들을 점검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주말부터는 K리거 기량 점검에 나선다. 2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 감독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 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 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 줄이야…"('대전블루스' 중) 극단 홍시 '이별의 말도 없이' 공연 모습. 치매에 걸린 옥심(오른쪽)은 수십 년 전 헤어진 달…
사진 글로벌타임스 캡처 난치병을 앓은 중국의 40대 여성이 스위스에서 안락사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현지 네티즌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28일 계면신문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자신을 '사바이'라고 소개한 상하이 출신 여성은 지난 23일 소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