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관련 입장을 밝히기 전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폭풍이 국민의힘 지도부 붕괴로 이어졌다. 국민의힘 장동혁·김재원·인요한·김민전·진종오 최고위원 등 선…

[속보] 권성동 "이제부터 헌재의 시간…공정한 결정 이뤄지길 기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된 뒤 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뉴스1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안설명 후 국민의힘 의원석을 바라보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통과하자 “국민과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관저에서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오후 7시 24분부터 직무가 정지됐다. 이 시각 이후 윤 대통령은 헌법이 부여한 국가원수 및 행정부 수반의 권한을 행사할 수 없다. 이날 …

우원식 국회의장의 월담 장소를 표시한 문구.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우원식 국회의장 등이 국회 진입을 위해 넘었던 담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담장에는 '국회의장이 비상계엄 해제를 위해 담 넘어간 곳'이라는 …

한동훈 대표가 14일 탄핵안 가결 이후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저는 (대표직)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 밝혔지만, 친한계를 포함한 …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자신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대통령은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며 "질책, 격려와 성원을 모두 마음에 품고,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입장문에서 윤 대통령은 2…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의원총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전민규 기자 14일 국민의힘이 두쪽으로 갈라졌다. 여당 최소 12명 이탈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김효경 기자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에이스 박지원(28·서울시청)이 은메달로 자존심을 세웠다. 박지원은 14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 투어 4차 대회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가결되자 일본 언론들은 앞으로 한국이 내정과 외교에서 혼선이 빚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아사히신문은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앞으로 파면 여부를 판단하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으로 넘어가, 대통령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탄핵안 가결 이후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국민의힘 지도부가 흔들리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저는 (대표직)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 밝혔지만, 친한계 최고위원들이…

[속보] 헌재 "수명재판관 2명 지정·헌법연구관 TF 구성할 것"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감사원의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등 인력관리실태' 직무감찰에 관한 권한쟁의 사건에 대한 변론에서 방청객들이 자리하고 있다. 뉴스1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2차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관저에서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의결서 정본을 국회로부터 건네받은 헌법재판소는 헌법연구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하겠다고 밝혔다. 문형배 헌재…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 "(국민들께) 취소했던 송년회를 재개하시길 당부 드린다. 자영업과 소상공인 골목 경제가 어렵다"고 말했다. 박근혜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상계엄 선포 11일 만인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지만 경제 후폭풍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장의 불확실성은 줄었지만, 헌법재판소에서 최종 판결이 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