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 용산구 GS25 숙대학생회관점에서 학생들이 '천원의 도시락'을 구매하고 있다. 연합뉴스 소비 침체가 장기화하며 유통업계의 실적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편의점이 3분기 준수한 성과를 거뒀다. 두바이 초콜릿, 생과일 하이볼, 요거트 디저트 아이스크림 등…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실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를 하고 조만간 만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며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두고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다. 여당 내 친윤계는 “진솔하고 소탈했다”며 적극적으로 엄호했지만, 친한계…
"은퇴하기 전에, 둘이 꼭 함께 한 번 더 우승해야죠." 활짝 웃는 김광현(왼쪽)과 최정. 연합뉴스 투수 김광현(36)과 내야수 최정(37)은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간판 프랜차이즈 스타다. 최정은 2005년, 김광현은 2007년 차례로 SK 와이번스(현 SSG…
미국 국립발레단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ABT)가 풍성한 레퍼토리와 함께 서울을 찾는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 익숙한 고전 명작은 물론 '성조기 파드되'(2인무), '다이애나 악테온' 등 한국에서 쉽…
지난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 앞에 관광객들이 동전을 던질 수 있도록 임시 수조가 설치돼 있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 로마 명소 트레비 분수가 최근 보수 공사에 들어가면서 그 앞에 대신 세워놓은 임시 수조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조롱거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AP=뉴시스 독일 연립정부가 무너졌다. 중국산 전기차에 독일차가 휘청이는 등 경제 전반이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해법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서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크리스티안 린트너 …
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귀환에 세계 각국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프랑스·독일 등 유럽 국가들은 방위비·통상 갈등을 예상하며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러시아는 대미…
파손된 외제차를 이용한 불법 대출 사기에 연루된 유명 유튜버 ‘임마누엘’(본명·임마누엘)이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임씨에 사기 외에 추가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버 임마누엘. 사진 유튜브 캡처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5일 임씨를 사기·공갈·협박·여객자동차운…
일행의 팬 폭행 의혹과 관련해 가수 제시가 10월 16일 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이 일행에게 폭행당한 사건으로 고소·고발당한 가수 제시(35·한국 명 호현주)가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강남경…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 장교가 지난 5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박진호 기자 법적 대응에 따라 공개 시점 늦어 강원경찰청은 7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함께…
서울중앙지검이 공수처와 '사건 핑퐁' 논란을 빚은 감사원 3급 뇌물 수수 사건을 직접 보완수사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사건 핑퐁’ 논란을 벌였던 감사원 3급 간부 뇌물 사건을 직접 보완수사해 처분하기로 했다. …
7일 오후 3시 20분쯤부터 전국 각급 법원 홈페이지의 접속이 지연됐다. 법원행정처는 ″디도스로 의심되는 공격으로 홈페이지 의심 공격을 차단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대법원 홈페이지 캡처 법원 홈페이지와 전자소송 사이트에 디도스(분산서비스거부·DDos)로 의심되는…
강원 화천 북한강에 30대 여성의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 30대 후반의 현역 육군 중령이 5일 춘천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북한강에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