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 AP=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시행 중인 멕시코, 캐나다 대상 25% 관세 부과에서 자동차에 한해 1개월간 적용을 면제한다고 5일 발표했다. 5일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
오세훈 서울시장의 관용차량에서 물건을 훔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2시쯤 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시 50분쯤 서울시청 앞에 주차된 오 시장의 관용차에서 회의…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랑 뭘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이번엔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둘리를 추…
미 연방준비제도(Fed) 청사.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내 사업자들이 전반적으로 향후 몇개월 간 경제활동에 소폭의 낙관적인 기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다…
SK하이닉스의 낸드 사업부 ‘솔리다임’ 본사 건물. 사진 솔리다임 SK하이닉스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리던 솔리다임이 지난해 적자 늪에서 벗어났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사회 의장으로 나서 이끌고 있는 솔리다임은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기업용 솔리…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의 주차장에 테슬라 차량이 줄지어 서 있다. [AP=연합늇,] ‘머스크 효과’는 ‘머스크 리스크’가 된 걸까. 테슬라의 유럽·중국 실적에 빨간불이 켜졌다. 올해 첫 두 달간 신규 등록·출하량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면서다. 테슬라 최고…
지난해 8월 제주공항에서 적발된 필로폰 130g 제주세관 제공 ‘청정’ 제주가 새로운 마약 밀반입 루트로 떠오르고 있다. 필로폰과 대마는 물론 ‘대마 젤리’ 등 신종 마약까지 유통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무비자 입국이 재개됨에…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가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임명이 두 달 넘게 표류하면서 대법원이 몸살을 앓고 있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두고 벌어진 여야 충돌에 마용주 …
조지호 경찰청장(왼쪽)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뉴시스 설마 하겠습니까….(조지호 경찰청장) 머리가 하얗습니다….(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지난해 12월 3일 오후 7시20분쯤 서울 삼청동 안전가옥(안가) 모…
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경찰 버스가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사건 변론이 종결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초미의 관심사인 윤 대통령 선고 날짜는 문형배 헌법재판소 소장대행을 포함한 8인 재판관들이…
정혜경 진보당 의원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비동의 강간죄 및 성범죄 처벌 강화 3대 법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 정혜경 의원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함께 조기 대통령선거 가능성이 떠오르면서 비동의간음죄(강간죄)를 둘러싼 입법 …
5일 오전 인천남부초 대이작분교장 병설유치원. 입학식을 마친 신입생 오건율(4)군이 어머니 박소윤(43)씨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박종서 기자 건율아 입학 축하해! 5일 오전 인천남부초 대이작분교장 병설유치원에서 박소윤(43)씨가 아들 오건율(4)군에게 이…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일인 4일 서울시내 한 의과대학 도서관이 텅 비어 있다. 뉴스1 교육부와 의대 총장·학장들이 이르면 7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동결한다는 선언을 하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의료계에 따…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 공장 전경. 사진 삼성전자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칩스법 폐기’를 언급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계산은 복잡해졌다. 양사는 각각 미국에 370억 달러(약 53조원)와 38억7000만 달러(약 5조60…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까지 이른 데는 지난해부터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추진해온 매각이 난항에 빠진 영향이 크다. MBK파트너스는 지난해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고 홈플러스 기업형 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