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된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대법원 3부 선고를 마친 뒤 입장 발표를 위해 나서고 있다. 뉴스1 [속보]'尹사단은 하나회'…
마약에 취해 알몸으로 거리를 배회하던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2일 A씨를 마약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 20분쯤 구로구의 한 거리에서 벌거벗은 몸으로 돌아…
경기 고양시 한 대형마트에서 일하던 60대 노동자가 쓰러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9시 30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대형마트에서 카트 정리를 하던 6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 A씨는 인근…
우울증 등 지병을 이유로 입원했던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미는 휠체어에 탄 채 퇴원하고 있다. 사진 YTN 캡처 서정욱 변호사가 10일 김건희 여사가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구속영장 청구를 예상하고 변호사…
올 상반기 국내 자영업자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지난달 16일 서울의 한 골목상권. 연합뉴스 올 상반기 국내 자영업자들의 실적이 크게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부진 장기화에 10명 중 4명은 3년 내 폐업을 고려한다고 답했다.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래프톤의 전시 부스는 쾰른메세 제7전시장에서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인조이 존’과 ‘펍지 존’ 등 두 …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서초구 아파트 단지. 뉴시스 주택 수에 따라 세율을 차등 적용하는 현행 부동산 세제가 서울·지방간 집값 양극화를 부추긴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불리는 서울…
9일 영면에 든 이광래 우미그룹 창업주. 우미그룹 제공 우미그룹 창업자인 이광래 회장이 9일 별세했다. 93세.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5년 사병으로 입대해 18년간 군 생활을 했다. 소령으로 예편한 그는 1982년 우미그룹 전신인 삼진…
계속되는 폭염으로 최대 전력 수요가 한여름 수준으로 치솟는 가운데 9일 서울 중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 건물 전광판에 이날 전력 수요 현황이 표시되고 있다. 전력거래소의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내 전력시장 최대전력은 95.7GW(기가와트)를 기록했다. …
북한 주민을 태운 목선이 해상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사진 통일부 지난 9일 북한으로 송환된 6명의 북한 주민들이 북한의 동해안 항구에 무사히 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전날 북측에 인계된 주민 6명이 …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의힘이 요구한 인사청문회 자료 중 39%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강 후보자가 과거 인사청문위원 일 때 “후보자가 자료 제출 거부로 인사청문회법을 무력화시킨다”고 …
김영옥 기자 국민의힘 지지율이 20%대도 무너져 10%대로 주저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더불어민주…
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구속돼 수감된 10일 여야는 뚜렷한 온도 차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브라질 등 8개국에 관세를 통보하는 서한을 보냈다. 전날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14개국에 이은 이틀째 일방 통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아프리카 정상들과 오찬을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A…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 국내 게임사 직원이 내부 권한을 악용해 고가의 게임 아이템을 비정상적으로 생성한 뒤 이를 현금화해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넷마블의 'RF 온라인 넥스트' 개발팀은 10일 공지사항을 통해 "내부 직원의 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