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생활] 당황했어요....
본문
이제 고3되는 입시생인데요.. 겨울방학동안 가족도 그렇고 저도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아침부터 일어나서 공부를 했는데요... 1시쯤 되서 아 밥먹겠구나 하고 목도 말라서 방에서 나왔어요. 그때 마침 엄마가 샤워를 마쳐서 아 밥해 주겠구나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저 보고 밥을 하래요... 되게 당황해서 말이 헛나왔는데 엄마가 그렇게 말 하면 안된다고 그러면서 혼을 냈어요... 혼난건 상관없는데 보통 고등학생 보고 밥을 하라고 하나요?? 저희 집에만 있는 모습인지 아니면 다른 가족들도 그러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만 그러는게 아니였으면
52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1
물병자리님의 댓글
고등학생이고 신분을 떠나 원래 지속적으로 질문이가 밥을 차렸나요?
엄마가 씻고 나왔으니 '밥을 해주겠구나' 라고 생각했단건 평소 엄마가 밥을 차리셨던 것 같고
지속적인게 아니라 이번에만 밥을 해 먹어라 라고 하신 것 같은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