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이 시작된 27일 경북 경주시 한 도로에서 경찰이 APEC 정상회의장 등 주요 행사장이 있는 보문단지로의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문관광단지 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충남도 국정감사는 김태흠 충남지사의 발언 태도를 놓고 고성이 오가면서 정회가 선포되는 등 파행이 이어졌다. 27일 오전 충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 국감에서 신정훈 위원장이 정회를 선포한 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의원들이 모두 자리를 …
서울 강서구 한강버스 마곡선착장에 한강버스가 정박해 있다. [뉴스1]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가량 멈췄던 한강버스가 점검을 마쳤다. 서울시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한강버스가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한 달 동안 운항 성능…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전경. 이찬규 기자 경찰이 27일 서울 금천구 소재 국립전통예술고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학교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국립전통예술고는 …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온라인스캠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를 방문해 현장점검 후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경찰·외교부에 접수된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감금 의심 신고가 올해 총 513건으로 파악됐다. 이 중 162건은 대상자의…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4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우두머리 방조 사건 재판부가 “오는 11월 중 종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전 …
열흘 가까이 굶다가 편의점에서 식료품을 훔친 50대에게 경찰이 사비를 털어 영양 수액을 맞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2시 30분쯤 청주시 오창읍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A씨가 5만원 상당의 식료품 등에 대한 값을 치르지 …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9988 서울체력장’에서 시민들이 체력 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 시민 2000명이 모인 체력장이 열렸다. 시민들이 체력을 스스로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다질 수 있…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APEC CEO 서밋 ‘퓨처 테크 포럼: 조선’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HD현대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부대행사에서 회장 승진 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정 회장은 미…
브레인컬러 워크숍 브랜딩ㆍ콘텐츠 전문기업 메이드랩(대표 전혜린)이 취향 기반 온ㆍ오프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라운지V'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라운지V는 지난 8월부터 두 달간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 뒤 이번 달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플랫폼은 …
이재명 대통령이 8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5.8.26 이틀 후 정상회담을 앞둔 한·미 정상이 교착 상태인 무역 협상의 책임론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
국내 대·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 나간 한상(韓商)과 만나 글로벌 통상 전쟁 시대의 해법을 모색한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한화오션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1배 이상 급증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특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화오션은 27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234억원, 영업이익 2898억원, 당기순…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한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1.24포인트(2.57%) 오른 4,042.83으로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 4000…
정장 재킷을 입은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경영 불확실성 여파로 국내 100대 기업 임원 숫자가 1년 사이 100여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1960년대생 임원은 줄고, 1970년대생 이후 세대의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