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일하러 나간 새벽 시간 일어난 화재에 중태에 빠져 치료받던 7살 아이가 사고 이틀 만에 숨졌다. 전날엔 언니가 숨져 이 사고로 자매가 모두 사망했다. 지난 24일 오전 어린이 2명이 숨진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
지난 24일 오전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지나고 있다. 송봉근 기자 부모가 청소 일을 하러 나간 새벽 시간 집에서 불이 나 자매 중 언니가 숨진 데 이어 병원에서 치료받던 동생도 결국 숨을 거뒀다. 25일 부산 부산진경찰서…
제79주년 광복절인 지난해 8월 15일 서울 서대문형무소에서 한 어린이가 대형 태극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광장에 대형 태극기 언덕이 들어선다. 그간 공로에 비해 적절한 예우를 받지 못했던 서울 출신 독립운동가 …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매치업(Match業) 프로그램 ‘빅데이터 실무전문가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치업은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협업하여 성인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중심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신기술·신산업 분야…
남동발전 제2차 녹색성장위원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6월 2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김효은 클라이밋웍스 산업부문 대표(前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KOEN 녹색성장…
인천지방법원. 김정연 기자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조업 중 북한에 납북됐다가 귀환한 뒤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어민 4명이 재심을 통해 56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방법원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는 국가보안법, 반공법, 수산업…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경북 상주시 함창읍 함창 명주미술관에서 ‘명지도예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민들과의 문화예술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이병권 명지대 테크노아트대학원 세라믹디자인공학과 주임교수를 비롯해 …
서울 노들섬 공중정원 투시도. [사진 서울시, 헤더윅 스튜디오] 서울시가 글로벌 예술섬이라는 명칭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로 재설계하고 있는 노들섬에 들어서는 건축물을 포스코가 구현한다. 서울시는 “포스코와 비정형 외장 디자인 구현을 위한 기술 협력을 위…
학교에서 여교사를 추행한 혐의로 고등학생이 경찰에 입건됐다. 25일 제주경찰청은 제주시 소재 모 고등학교 재학생 A군을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중순 학교 복도에서 여교사 B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
한컴인스페이스, 세종2호 교신 완료 안착 성공 한컴그룹 계열사인 한컴인스페이스(대표 최명진)의 지구관측 민간위성 ‘세종 2호’가 오는 6월 24일 오전 6시 25분(미국 현지시간, 6월 23일 오후 2시 25분)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스…
애경케미칼 연구원 실험 장면 애경케미칼이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 대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R&D 강화에 나섰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하고, 내부 연구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안팎으로 최적의 효율을 이끌어…
LG이노텍이 모바일용 고부가 반도체 기판에 적용되는 '코퍼 포스트(Cu-Post, 구리 기둥)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 제품 적용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코퍼 포스트 기술을 적용한 RF-SiP 기판. 사진 LG이노텍 LG이노텍이 스마…
지난 1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뉴스1 국내 기업의 경기 전망이 3년 4개월 연속 부정적인 가운데, 특히 제조업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비(非)제조업의 경우 정부의 내수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경기심리가 개선됐다. …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DM) 지수 편입이 또 불발됐다.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첫 단계인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등재에도 실패하면서, 한국은 내년 연례 평가에서 다시 한번 편입 여부를 재검토받게 됐다. 25일 MSCI는 “한국 …
서울 구로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신생아실에서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뉴스1 4월 기준 출생아 수 증가율이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혼인 증가와 저출생에 대한 정부정책 등의 영향으로 출산이 꾸준히 늘고 있다. 25일 통계청의 ‘4월 인구동향’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