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사고. 중앙일보 충북 보은의 한 제조업체에서 시멘트 분쇄기를 설치하던 70대 노동자가 장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현장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보은경찰서에 따르…
지난해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본도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살인 및 총포·도검·화약류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백모(38)씨에게 이 같은 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거가대교. 사진 경남도 경남 거제시 거가대교에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경찰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
JTBC 사건반장 캡처 태권도장 관장으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당했다는 초등학교 학부모의 제보가 알려졌다. 해당 관장에게 피해를 본 아동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수십 명에 달하며, 관장의 휴대폰에선 피해 아동들을 촬영한 영상까지 발견됐다고 한다. 23…
세종시 한 중학교에서 실시한 ‘북한 노래 가사 배우기’ 수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의원과 시민단체 등이 “북한 체제를 오해할 수 있는 부적절한 교육”이라고 지적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반면 교육청은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가르친 것이어서 문제 될 게 없다”고 한…
서울 영등포경찰서 간판. 영등포경찰서 제공 길가에서 난동을 부리던 러시아인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흉기를 휘둘렀다가 체포됐다. 경찰은 테이저건과 공포탄, 실탄까지 사용해 해당 남성을 제압했다. 경찰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의 A씨(34)는 23일 …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박 전 장관은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는다. 연합뉴스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
지난해 10월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인파 사이로 경찰관이 현장을 지키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핼러윈데이(10월 31일)를 앞두고 이번 주부터 홍대ㆍ이태원ㆍ성수 등 14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대책’에 들어간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전 11:30탈곡 체험하는 어린이들 24일 인천 중구 월미공원 농경 체험장에서 열린 벼 베기 체험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탈곡 체험을 하고 …
법원 로고. 연합뉴스 대낮 주택가에서 귀가 중인 여고생을 따라가 팔을 잡고 추행하려 한 혐의로 구속된 3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교복 입은 피해자를 보고 성적 충동이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부산지법 서부지…
GS그룹은 2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AI 기업 버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버셀의 창립자이자 CEO 기예르모 라우치(왼쪽부터), 김진아 ㈜GS 상무, 잔 그로서 버셀 최고운영책임자(COO)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겼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분 현재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 시가총액은 각각 584…
실시간 대장내시경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에나드. 사진 아이넥스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아이넥스코퍼레이션(아이넥스)이 내시경 진단 보조 솔루션 ‘에나드(ENAD)’로 위·대장 내시경 검사의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무슨 일이야 24일 관련업계에 따…
최민희 과방 위원장이.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도중 MBC 보도본부장을 퇴장시킨 최민희 과방위원장을 방송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0일 국정감사 MB…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다 숨진 전사자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관을 평양에 건설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착공식에 참석해 “평양은 언제나 모스크바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 경주 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1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