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12월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제7대 대통령 앤드루 잭슨의 초상화 앞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별들로 향한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매니페스토 데스티니)’을 이어나가겠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기 행정부 때 철저히 미국 우선주의에 입각한 정상외교를 할 전망이다. 이에 각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 읽기에 분주하다. 트럼프 취임식이 열린 20일(현지시간) 중국 외교부는 별도의 축하 메시지 없이 기선 제압에 나섰다. 마오닝(毛寧…
우크라이나군이 생포한 북한군 포로가 자신이 누구와 싸우는지 모른 채 러시아에 왔으며 자신의 어머니가 파병 사실을 모른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북한군 포로의 신문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 북한…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한 21일, 헌재 주변에 대통령 지지자들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화환 수십여개가 놓여있다. 김서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에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한 21일, 헌…
경기도 고양시의 대표 국가유산인 벽제관과 북한산성 행궁이 3D(입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원형 복원됐다. 고양시는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디지털 대전환 계획의 일환으로 2023년 9월부터 벽제관과 북한산성 행궁 디지털 복원에 착수해 최근 완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월 1일부터 광안대교에 적용되는 스마트톨링 시스템으로 주행 중인 차량번호를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요금을 부과한다. 사진 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부산 광안대교에서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전면 시행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톨링은 …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가 뿌옇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등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연합뉴스 중국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이 유입된 가운데 짙은 안개까지 끼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스모그가 나…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 연합뉴스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와 관련해 체포된 이들이 모두 구속 기로에 섰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전날 서부지법 내부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4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또 …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원전 가동을 멈춘 기간에만 실시했던 정기검사를 연중 상시검사로 전환하기로 했다.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회복과 성장, 다시 대(大)한민국 더불민주당이 20일 당 대표실 백드롭(뒤 걸개)을 새롭게 내걸었다. 윤석열 정부의 대표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정 명령에 서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의 대외 무역협상을 담당하는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기존 무역협정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백악관에 따…
트럼프 미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가 미국에 필요하다고 재차 발언했다. 사진은 지난 7일(현지시간) 그린란드 누크 공항에 착륙한 트럼프 주니어의 전용기.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와 관련, "우리는 국제 안…
바이든이 이렇게 하는 걸 상상할 수 있느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실내 경기장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무더기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지지자들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지난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언급하며 "그가 (국…
지난해 소방의 화재ㆍ구급 출동은 전년보다 줄었지만, 구조 활동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장인 72일 동안 열대야가 이어지는 등 이상기후와 배터리 화재 등 새로운 위험으로 인한 구조 출동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화재 건수 줄었지만, 사망자는 7.1%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