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를 위한 손편지를 쓰는 가족자원봉사단 [사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안녕하세요. 아이 셋을 둔 엄마입니다. 더운 여름날 임신부가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마음을 담아 만든 폭염예방키트를 잘 활용해서 예쁜 아기 출산하시고, 몸조리 잘하…
김경신 파울러스 대표 인터뷰 김경신 대표는 “크리에이티브는 기술 발전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말했다. 김용재 더버터 기자, [사진 파울러스] 광고업계에서 ‘크리에이티브(creative)’라는 말만큼 폭넓게 쓰이는 단어가 없다. 사전적…
어부바 멘토링에 참여한 아이들 모습. [사진 신협] 초등학생 A양은 부모님과 매주 실랑이했다. 매주 3만원씩 용돈을 받는데, 주초에 돈을 모두 써버리고 주말이면 쓸 돈이 없었다.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거나 친구들에게 빌리기까지 했다. 그러던 A양이 최근 크…
일러스트=DALL-E “서로의 상황을 공감하고 함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친구와 선배가 생겨 너무나 든든합니다.” 지난 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MG 로드 투 자립 진로교육 프로그램 최종공유회’에 참석한 A군은 떨리는 목소리로 “가족이 생긴 것 같…
초록우산×더버터 공동기획 온라인 세이프티 프로젝트 ② 〈끝〉 호주 정부는 온라인 플랫폼 기업에 주기적으로 ‘숙제’를 낸다. 주제는 ‘어린이의 안전’. 플랫폼에 떠다니는 유해 콘텐츠로부터 미성년 이용자를 보호할 방안을 마련하라는 숙제다. 호주에서 온라인 …
사진은 SK이노베이션이 입주해있는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본사 모습. 뉴스1 최근 국내 대기업들 사이에서 계열사 인수합병(M&A) 사례가 늘어나는 가운데, 올해 전체 한국 M&A 거래가 증가하며 시장이 활성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기업들의 계열사 재편…
비트코인. 셔터스톡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효과로 6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7만6000 달러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국 유권자들은 마약 중독자 어머니 밑에서 자란 '백인 흙수저' J D 밴스(40)를 미국의 제47대 부통령으로 선택했다. 불우한 환경에서도 유명 로스쿨을 졸업하고 벤처 투자자로 자수성가한 밴스가 상원의원을 거쳐 미국의 '2인자' 자리에 올랐다. 그의 삶은 ‘흙수…
지난 7월 18일 당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를 공식 수락하는 전당대회엔 트럼프의 가족이 총출동해 무대를 가득 메웠다. 트럼프 집권 2기에 '가족 정치'가 재현될 것임을 알리는 신호탄이나 다름없었다. 대선 중에도 "가족 사업으로 미국에서 하나…
도널드 트럼프가 두 번째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기까지 과정은 드라마의 연속이었다. 2020년 대선에서 낙마하고도 승복하지 않은 채 끝까지 '부정 선거'를 주장하던 그는 견고한 지지층을 등에 업고 재출마에 성공했다. 이번 대선에선 상대 후보가 바뀌는 우여곡절과 두 차례 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컨벤션 센터에서 대선 승리 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리는 미국을 뭐든 우선시하는 하는 것으로 시작할 것입니다.”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승리 연설을 벌인 뒤 미소를 짓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선거 여론조사가 또 빗나갔다. 2016·2020년에 이어 올해 대선까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만 등판하면 벌어지는…
미국의 ‘성난 백인 남성’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년만에 재소환했다. 바이든 정부 내내 계속된 고물가 등 경제 문제가 선거의 핵심 프레임으로 부상하면서 백인 노동자 계층이 트럼프로 강하게 결집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 플로리다주 웨스트 …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4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미술관 앞에서 열린 선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자신만의 정책 어젠다 제시에 실패했기 때문으로 분…
이커머스 업체에서 진행 중인 특가 상품 광고.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홈페이지 캡처. 서울 강북구에 거주하는 회사원 손모(40)씨는 2년째 한 OTT 서비스를 울며 겨자 먹기로 구독 중이다. 손씨는“휴대폰 개통 때 통신사에서 할인 중이라며 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