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현지시간)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 후반전. 손흥민이 득점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예선전에 나선 대…
1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 라멘스코예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손상된 다층 주거용 건물 모습. AP=연합뉴스 러시아가 이란으로부터 탄도 미사일을 제공 받아 몇 주 안에 우크라이나를 향해 사용할 것이라고 미국 정부가 경고하고 나섰다. 미 정부는 이…
사진 '수빙수tv' 유튜브 캡처 해산물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버가 키조개를 손질하다가 발견한 흑진주의 감정가가 공개됐다. 13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수빙수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동차 한 대 살 수 있다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
법원이 티몬과 위메프(이하 티메프)의 법인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당장 제3자 법정관리인이 두 회사를 관리하고, 조사위원이 재정 상태를 조사한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재판장 안병욱 법원장)는 10일 두 회사의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법원 측은 “채권자협의…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시작한 9일 오후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한 학원가의 건물에 의대 입시 관련 홍보문이 붙어있다. 뉴스1 고3 학생 중에 의대 원서를 쓰겠다는 학생들이 늘었습니다. 보통 전교 5등까지 의대를 노렸다면, 올해는 10등까지 지원서를 낼 …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8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의 평산책방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끔찍한 범죄행위를 규탄하며 피…
지난 4일 대구 두산전에서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을 때려낸 박병호. 올 시즌 주전에서 밀려 은퇴 위기까지 몰렸지만, KT에서 삼성으로 이적한 뒤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뉴시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강타자 박병호(38)는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
니퍼트 KBO리그 역대 최장수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43)가 7년 만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친정팀 더그아웃을 지킨다. 다시 서울 잠실구장 마운드에 올라 ‘두산 선수’로서 공을 던질 가능성도 있다. 두산은 오는 14일 KT 위즈와…
파리 패럴림픽에서 사격 2관왕을 차지한 박진호가 에펠탑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그는 한국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입은 체육대학생은 공무원이 되려고 했다. 하지만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살려 ‘휠체어를 탄 스나…
영화 ‘베테랑2’로 처음 영화 시리즈물에 도전한 배우 황정민은 “처음 영화 하는 것처럼 떨린다”고 개봉 소감을 말했다. [사진 CJ ENM] “말은 걸걸한데 속정 깊고, 하고자 하는 일에 투철한 정신을 가졌죠. 주변에 한 명 있으면 든든하고 무조건 믿고…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 미국 피바디에섹스 박물관의 린다 하티건 관장(가운데)과 수 킴 수석기금 담당(왼쪽), 김지연 한국 담당 큐레이터.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 1799년 설립돼 미국 박물관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매사추세…
『노동의 종말』 쓴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의 경고 “상상해 보세요. 지구의 80억 인구가 어느 날 깨어났는데 우리가 어디에 살고 있는지, 살고 있는 행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겁니다. 이게 지금 기후변화로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인류는 전례 없는 지구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핀란드 여성들의 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매년 1000~2000명이 자발적으로 군 복무를 한다.” 방한한 안티 헤케넨(39·사진) 핀란드 국방장관의 설명이다. 그는 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한국-핀란드 혁신포럼 참석차 한국을 …
미국 민주당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대선 TV토론을 하루 앞둔 9일 필라델피아 컨벤션센터에 주관사인 ABC 뉴스 간판이 설치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대선의 최대 분수령이 될 TV 토론이 10일(현지시간) ABC 방송 주…
켄싱턴궁이 9일 공개한 영상에 담긴 케이트 왕세자빈(가운데)과 가족들. [AP=연합뉴스] 영국의 차기 왕비, 캐서린 왕세자빈이 암 투병의 큰 문턱을 넘었다. 지난 1월 복부 수술 중 암이 발견돼 항암치료를 받아 온 그는 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