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궁이 9일 공개한 영상에 담긴 케이트 왕세자빈(가운데)과 가족들. [AP=연합뉴스] 영국의 차기 왕비, 캐서린 왕세자빈이 암 투병의 큰 문턱을 넘었다. 지난 1월 복부 수술 중 암이 발견돼 항암치료를 받아 온 그는 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
겁에 질린 의료진이 소파 등으로 문을 막는 모습. 사진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 캡처 이탈리아의 한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자 유족과 지인들이 의료진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최근 유사한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한 해당 병원 측은 "최악의 경…
오만과의 전반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린 뒤 머리 위로 손을 올려 하트 세리머니를 선보이는 황희찬. 연합뉴스 축구대표팀 주축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이 홍명보호 출범 이후 첫 골이자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의 첫 골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홍명보호가 전반 종료 …
10일 오후(현지시간)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 전반전.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예선전에…
제주도 해상에 나타난 된장잠자리떼. 엄청난 수가 몰려들고 있다. SBS 8뉴스 캡처 제주도 바다에 사람 몸을 덮을 만큼 많은 잠자리가 몰려들고 있다. 낚싯배 선상이 잠자리로 가득 찰 정도다. 높아진 기온 탓일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나오지 않았…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 접수를 시작한 9일 오후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한 학원가의 건물에 의대 입시 관련 홍보문이 붙어있다. 뉴스1 고3 학생 중에 의대 원서를 쓰겠다는 학생들이 늘었습니다. 보통 전교 5등까지 의대를 노렸다면, 올해는 10등까지 지원서를 낼 …
다음 달 12일 격투기 복귀전을 치르는 배우 김보성. 왼쪽 눈이 거의 보이지 않는 김보성은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시각장애인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이번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복싱 글러브를 끼고 진지한 표정을 짓는 김보성. 김종호 기자 “으~리~(의…
10일 충남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전광판에 폭염경보 발령 알림이 보이고 있다. [뉴스1] 9월 중순까지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대야·최고기온 등 더위 기록이 줄줄이 깨지고 있다. 11일에도 서울의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한여름 수준의 더위가 예상된다…
안세영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안세영(22)의 ‘작심 발언’을 계기로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점검에 나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수 관리, 후원 계약 체결 등에서 문제점을 확인했다. 문체부는 10일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중간 브…
전공의·의대생 대표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의 사퇴를 요구했다.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대한 의료계 참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내부 불협화음 변수까지 더해지며 협의체 구성이 더 어려워지는 모양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
제주에서 조기 출산 위험이 있던 다태아(쌍둥이) 임신부가 의료 인력 부족으로 헬기를 타고 440㎞ 떨어진 인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9일) 오후 1시30분쯤 25주 차 고위험 임신부 30대 여성 A씨가 조산 가능성이 있어…
사진 JTBC 캡처 6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명상 유튜버가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명상 유튜버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자는 총 4명으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1년 넘게 오르면서 2021~22년 최고가의 90%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와 금융권이 시행하는 대출규제가 오히려 전셋값 상승을 부추길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10일 본지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재건축 계획안 주민공람 2035년까지 15만 가구 규모로 재건축해 35만명이 살게 될 분당 신도시 전경. [연합뉴스]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중 가장 규모가 큰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의 재건축 밑그림이 나왔다. 현재 174%인 용적률을 …
중추절 대목마저 실종 7일 베이징의 유명 쇼핑몰인 란써강완(藍色港灣) 지하에 있는 고급 슈퍼마켓 BHG의 월병 매대에 손님이 보이지 않는다. 신경진 기자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의 유명 쇼핑몰 란써강완(藍色港灣)의 고급 슈퍼마켓 BHG. 중추절(추석)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