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녜이 웨스트 내한공연 포스터. 사진 채널캔디 인스타그램 캡처 ‘히틀러 찬양 논란’으로 취소됐던 래퍼 카녜이 웨스트(예·Ye)의 내한공연이 다음 달 다시 열린다. 20일 주최사 채널캔디는 다음 달 26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예 라이브 인 코리아’(YE LIV…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이 20일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청은 ‘2025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 사업’을 통해 말라리아 위험지역(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9개 시·군·구)의 매개모기 발생 양상을 매년 조사하고 있다. 그 결과 24주 차(8~14일…
뉴스1 ‘차털이’ 범행을 하던 상습절도 등 전과 10범이 잠복 중이던 형사에게 덜미를 잡혔다. 20일 충남 아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아산 온천동 일대에…
국정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전문위원을 맡은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열린 검찰청 업무보고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국정기획위원회가 20일 검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 해양수산부의 업무보고를 중단시켰다. 검찰청과 방통위…
홍창남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위원장이 20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사실상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20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를 중단했다. 기획위원들의 거센 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불법이민 단속 항의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로스앤젤레스(LA)에 주방위군을 배치한 것이 정당하다는 항소심의 판단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제9순회 연방항소법원 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4월 3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20여명의 글로벌 기업 CEO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국 투자’ 행사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AP=연합뉴스 손정의(67·일본명 손마사요시)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김건희 여사가 헌법재판소 파면 선고 이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떠나고 있다. 전민규 기자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정식 출범을 앞두고 서울고검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재수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4년 6개월간 수사의 쟁점이 됐…
이종국 SR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월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뉴스1 이종국 SR(수서고속철도) 사장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경영평가’(경평) 결과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SR은 이번 평가에서 미흡…
전직 해병 이관형씨가 20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특별검사의 사무실을 찾아 입장 등이 담긴 문서를 제출하려다 불발되자 취재진에 문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순직해병 사건과 관련해 과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을 제보했다고 주장하다가 다시…
지난해 서울 강남역 의대생 살인 사건 피해자의 아버지가 20일 서울 서초경찰서 앞에서 최모(26)씨의 범행 과정을 재연하며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강남역 의대생 살인 사건 피해자의 유족이 20일 사체손괴 혐의로 가해자 최모씨(26)를 경찰…
아마존의 자율주행 자회사 죽스는 로보택시를 위한 새로운 이동수단을 설계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 죽스 미국 곳곳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들이 돌아다니며 서비스 경쟁을 할 날이 머지 않았다. 구글 웨이모의 독주 속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
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 인가 전 M&A·매각주간사 선정 허가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법원이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신청을 허가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는 20일 홈플러스의 인가 전 M&A 추진과 매각주간사 선정 허가 결정을 내렸…
국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SK그룹이 세계 1위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총 7조원 규모 초대형(하이퍼 스케일)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승부수를 띄우면서다. 이재명 대통령이 20…
금융당국이 은행에 이어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 상호금융사의 대출 죄기에도 나섰다. 서울 집값 오름세를 꺾기 위해 은행권 대출 문턱이 다시 높아지면서, 상호금융사로 대출 ‘풍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서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 상호금융사 여신담당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