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시상식과 갈라 콘서트에 출연한 피아니스트 에릭 루. 19회 쇼팽 국제 콩쿠르의 우승자다. 사진 EPA=연합 “모든 두려움을 억누르고 견뎌내야 했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 19회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
광복 80주년을 맞아 25일 서울 은평구 진관사는 국행수륙재 개건 627주년 기념 ‘2025년 진관사 수륙재’ 회향식을 봉행했다. 수륙재는 지난 7일부터 49일간 ‘광복 80년, 온 세상을 비추는 감사의 기도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웅전 야단법석에서 비구니 스님들이…
중국과 대만 국기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2기 첫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대만 역사와 지위를 둘러싸고 미국과 중국, 대만이 치열한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 로이터 지난 25일 중국이 처음으로 대만 광복 기념행사를 열고 오는 204…
지난 24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국방비 인상 조기 달성 등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일본 정부가 이번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본방문에 맞춰 조선업 분야 협력 각서 체결을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영국 소설가 코넌 도일의 추리소설 주인공 셜록 홈즈의 팬클럽인 홈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 괴도 아르센 뤼팽(왼쪽)과 셜록 홈즈로 분장한 채 지난 19일 루브르 박물관 절도 사건을 패러디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AP…
취임 이후 첫 방한 일정이 포함된 아시아 순방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가능성을 언급했다. 핵무기 보유국 인정을 요구하는 북한에 대해선 “그들이 핵무기를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
사전투표제가 유권자의 선거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첫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이 나왔다.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전경. 중앙포토 헌재는 이호선 국민대 법대 교수가 2023년 10월 사전투표 및 사전투표 기간 등을 규정한 공직선거법 148조 1항 및 158조 3항 등을 …
19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한화 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대전 팬들이 홈구장에 집결했다. 지난 24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11대2 대승을 거두며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씨. 뉴스1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인 양재웅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환자가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양씨 등 관련자 12명을 검찰에 넘겼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양씨와 의료…
북쪽의 찬 공기가 밀려 내려오면서 월요일인 27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4.8도를 기록하는 등 때이른 초겨울 추위가 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가수 지드래곤이 첨성대에서 공연을 한다는 허위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확산해 경북 경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경주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가수 지드래곤이 첨성대에서 공연한…
KAIST 정문. KAIST 홈페이지 캡처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의대 지원자 수는 줄어든 반면, 과학·공학 분야 연구중심 대학인 4대 과학기술원(과기원)에 지원한 수험생 규모는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이공계 인재 육성 정책 등 영향으로…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6일 박노수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와 김경호 변호사(22기) 등 2명을 특별검사보로 임명…
지난 25일 오전 11시31분쯤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업지역 아연가공업체에서 지하 수조 작업을 하던 근로자 4명이 질식으로 쓰러져 2명이 숨졌다. 사고가 발생한 현장 모습. 사진 경북소방본부 경북 경주에서 지하 수조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질식으로 쓰러져 …
사진 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 '출장 마사지'를 위장해 성매매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은 성매매처벌법, 대부업법, 채권추심법 위반 등 혐의로 조직 총책 3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공범 3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