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아파트 4채 등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더불어민주당의 공세를 "뜬금포 비판"이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
일본이 핵추진 잠수함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그것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으로 무장한 핵잠 말이다. 일본은 ‘전쟁을 포기한다’는 평화헌법을 고쳐 ‘전쟁을 할 수 있다’는 ‘보통국가’로 거듭나고 싶어 한다. 만일 일본이 SLBM 핵잠을 가진다면 자신들이 바라던 보…
제2부 유랑의 시작 / Learning to Roam 말라야에 찾아온 전쟁 / War Comes to Malaya 전쟁이 말레이반도에 이르기 전에도 그 메아리는 4년 넘게 울려오고 있었다. 우리 가족이 1936년 중국에 잠깐 다녀온 직후 그곳에 전쟁이 터졌다. …
b.트렌드 트렌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과 가치를 반영합니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모호함을 밝히는 한줄기 단서가 되기도 하고요. 비크닉이 흘러가는 유행 속에서 의미 있는 트렌드를 건져 올립니다. 비즈니스적 관점은 물론, 나아가 삶의 운용에 있어 유의미…
가수 겸 작곡가 이재가 라디오 '이은지의 가요광장' 출연을 위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으로 들어서며 인사를 하고 있다. 이재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헌트릭스' 루미 역 보컬을 소화하며 인기를 끌고있다.뉴스1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미슐랭 레스토랑 ‘그웬(Gwen)’에서 워터 소믈리에가 스테이크를 주문한 손님에게 파인 워터(고급 생수)인 ‘사라토가’를 따라주고 있다. 사라토가는 미국 동부산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 가격은 11달러(약 1만 5000원)다. 사…
아시아 순방길에 기내에서 언론과 문답하는 트럼프.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한국과의 관세·무역 협상에 대해 “타결(being finalized)에 매우 가깝다”고 말했다. 25일 백악관 공동 취재단에 따르면 트럼…
감자를 가져가는 사람들. VICE 캡처 폴란드에서 한 농부가 감자를 무료로 나눠준다는 가짜 뉴스가 소셜미디어(SNS)에 퍼지면서 감자 150t이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 시각) 외신에 따르면 최근 페이스북에 폴란드 포드카르파치 지역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장에서 프랑스 기자의 영어 억양을 두고 면박했다.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한 프랑스 기자의 질…
자료사진. 뉴스1 50대 초등학교 교사가 자신이 재직 중인 학교 학생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
서울 영등포구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를 소개하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사진 영등포구청] 서울시 자치구가 ‘좁은 땅’의 한계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극복하고 있다. 복합문화센터나 세대통합형 시설을 건립해 지역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다. 서울 각…
설악산국립공원에 방문한 외국인 탐방객들이 안내 표지판을 보고 있다. 천권필 기자 미국 시카고에 사는 제임스 밀러(55)는 최근 한국을 방문해 서울을 관광한 뒤 가족들과 강원도 속초로 향했다. 설악산국립공원을 오르기 위해서다. 그는 “서울 외에 갈 곳을 찾…
지난 21일 전남 고흥군 과역면 한 벼 재배지에서 ‘벼 깨씨무늬병’이 발병한 논(왼쪽)과 병해를 입지 않은 논이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희규 기자 “비가 안 온 데다 폭염까지 겹치는 바람에 병해충이 논 곳곳을 덮쳤어. 올해 농사는 완전 망해부렀지.” 지난…
[숫자로 보는 농기계 사고] 구급대원들이 경운기 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 20일 낮 12시 20분께 경남 진주에서 70대 A씨가 자신이 몰던 경운기에 깔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혼자서 고지대에 있는 과수원으로 이동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