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기자 교회에서 만난 미성년 제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2부(부장판사 방웅환 김형배 홍지영)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
앞으로 서울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할 때 120다산콜센터로 전화 한 통만 하면 상담부터 기관 연결까지 원스톱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돌봄 서비스를 전담ㆍ지원하는 사회서비스지원센터도 문을 연다. 서울시는 충분한 돌봄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돌봄생태계 조성을 목표…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이 위치한 서울법원종합청사 전경. 김정연 기자 국군 기무사 부대원들에게 온라인 댓글부대 활동을 시킨 전직 이명박(MB) 정부 청와대 비서관들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9일 직…
관광버스에서 내린 산악회 회원들이 도로변에 쓰레기를 버리고 귀가하는 모습.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도로변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한 한 산악회 회원들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18일 광주 북구의 한 상…
제주공항 포화 직전 “더 미룰 수 없는 과제” 국토교통부가 지난 6일 기본계획을 고시함에 따라 제주 제2공항 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고시는 2015년 11월 서귀포시 성산읍으로 입지가 결정된 지 8년 10개월 만이다. 기본 계획 고시는 정부가…
가을철 주요 독버섯 중 하나인 '독흰갈대버섯'. 사진 산림청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추석 성묘, 가을철 나들이와 산행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야생버섯 섭취로 인한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독버섯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덥고 습한 여름이 지난 가을은 …
한국 남성과 결혼한 베트남 여성이 한국에 온 지 2주 만에 가출해 노래 주점 도우미로 경찰에 일하다 붙잡혔다. 유튜브 캡처 한국 남성과 결혼한 베트남 여성이 한국에 온 지 2주 만에 가출해 노래 주점 도우미로 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5일 유튜…
집 앞에서 직장동료를 기다리다가 살해한 뒤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뉴스1 출근길 직장 동료를 때리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가 도주 3시간여 만에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회사 내 업무 불화로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
KAIST가 국내 최초로 해외 대학과 인공지능(AI) 분야 공동학위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9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서 KAIST와 뉴욕대가 AI 분야 공동학위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엘리엇 보렌스타인 NYU 부총장, 라구 선다람 NYU 부총장, 린다 밀스…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밀집지역 모습. 2024.9.9/뉴스1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지난달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총액이 4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거래액(36조1555억원)을 올해 8개월 …
김승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국회(정기회) 제1차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주재하던 중 유상범 국민의힘 간사의 의사진행발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노동신문은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정부수립일) 76돌 경축집회 및 야회가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뉴스1 북한이 정권수립기념일(9·9절) 76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밤 경축행사를 열었으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김정은의…
김현수 선수협 회장. 중앙포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는 9일 저연차·저연봉 선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직전 연도에 계약금 없이 육성선수로 입단해 당해 9월 10일에도 선수 신분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다. 고(故) 최동원의 후배 사랑…
오는 10일(현지시간)로 예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토론은 급하게 대선에 나선 해리스가 국가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검증할 시험무대가 될 전망이다. 실제 해리스는 지난 5일부터 5박 6일간 TV토론이 열리는 펜실베이니아의 한 호텔에 머물며…
25일 오전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 차관과 만난 친강 외교부장. 친 전 부장은 이날 이후 공개석상에 다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캡처 지난해 6월 말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친강(秦剛·58) 중국 전 국무위원 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