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기. EPA=연합뉴스 중국과 서방 국가들이 상대방의 간첩 활동을 적발하며 비난전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은 학생들에게 "미남·미녀 외국인 스파이를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4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중국 방첩기관인 국가안전부는 이날 현지…
남산으로 가는 새로운 길이 열린다. 오는 2026년 봄부터는 서울 지하철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곤돌라를 타고 5분 이내에 올라갈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5일 남산 곤돌라 하부 승강장이 들어설 예장공원에서 남산 곤돌라 착공식을 열었다. 남산 곤돌라는 내년 11…
중앙포토 부산 기장군의 한 공사 현장에서 추락한 70대 근로자가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수술할 의사를 찾다가 안타깝게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 11분 기장군 한 축산시설 신축 공사 현장 2층에…
제주 제2공항 조감도. 국토교통부 제주도민의 팽팽한 찬반여론 속에 추진이 늦어진 제주 제2공항의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이 6일 고시된다. 지난 2015년 제주도 내에 기존 제주공항 외에 공항을 하나 더 짓는 방안이 발표된 지 9년 만이다. 5일 국…
박재일 서울대학교병원 전공의 대표가 참고인 조사를 위해 5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대한의사협회(의협) 간부들의 의료법 위반 방조 혐의 수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고교생이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숨진 학생이 학교에서 힘들어했다는 유족 진술에 따라, 경찰은 학교폭력 피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경기 파주경찰서. 5일 파주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 20분쯤 파주시의 …
아리셀 모회사 에스코넥 박순관 대표이사가 지난 6월25일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현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경기 화성 리튬전지 폭발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아리셀의 모회사인 에스코넥…
지난달 31일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화재가 발생하자 동 대표 남성 세 명이 초기 진압에 나섰다. 사진 MBC 캡처 아파트 동 대표 세 명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20여 분 만에 진압해 화제다 지난 2일 온라인 자동차 커…
최근 울산 남구의 한 건설업체 사무실 외벽에 붉은색 페인트로 '부실시공 중단 폐업해'라는 낙서를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지난 7월 중순 건설업 일당 지급 문제로 회사와 갈등을 빚다가 불만을 품고 회사 건물 벽에 대형 낙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
LG전자 현지시간 6일부터 5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 참가한다. 모델이 전시가 열리는 독일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내 LG전자 전시관 입구인 'AI 홈 게이트(AI Home Gate)'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이에이치엘바이오(EHLBio)가 2024년 첨단재생의료 진흥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기여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8월 27일 열린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지원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치고 방청온 지역구 주민들을 향해 두팔 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더불어민주당 등을 향해 “특검을 남발하고 탄핵으로 겁박하는, 거대 야당의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경기 의정부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 의료진을 격려하고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대통령실이 전국 17개 시·도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비서관들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대…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메시와 호날두를 모두 제외한 2024 발롱도르 30인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AFP=연합뉴스 ‘세기의 라이벌’로 불리는 리오넬 메시(37·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의 시…
지난 4일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인근에서 내원객이 이동하고 있다. 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연합뉴스 코로나19 재택 치료를 받다가 혼수상태에 빠져 확진 13일 만에 사망한 11세 초등학생의 부모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손해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