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동훈 "金, 尹부부와 절연해야…다음주 현장서 국민들 만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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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후보가 3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탈락한 후 승복연설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한 이후에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향해 재차 계엄 반대(탄핵에 대한 당의 입장 선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자유통일당 등 극단 세력 ‘선 긋기’ 수용을 촉구했다.
이날 한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후보님의 결단을 다시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저는 대통령 후보 토론이 열리는 5월 18일까지 김 후보가 그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며 “그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할 것인지는 김문수 후보님의 몫”이라고 했다.
다만 한 전 대표는 “이미 말씀드렸듯이 저는 3가지 과제가 수용되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우리 당을 위해 적극적으로 할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다음 주에는 현장에서 국민들과 만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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