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연합뉴스 반도체가 한국 수출을 견인했다. 미국 관세 여파에 대미 수출이 급감하고, 긴 추석 연휴에 조업일수도 줄었지만 지난달 수출은 전년보다 오히려 늘었다. ‘슈퍼 사이클’에 진입한 반도체가 역대 10월 중 최대…
지난달 31일 인도 델리 야쇼부미 컨벤션 센터에서 시작한 e스포츠 대회 'BMIC 2025' 현장. 사진 크래프톤 지난달 31일 인도 델리 야쇼부미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e스포츠 대회 ‘BMIC 2025’. 인도(8개팀)·한국(4개팀)·일본(4개팀)에서 출전한 …
금융위원회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체제로 돌아가게 됐다. '금융위-금감원' 금융 담당 조직이 재경부-금감위-금감원-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개로 확대·개편된다. 사진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모습. 뉴스1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한·미·중·일 간 연쇄 정상회담 등…
이재명 대통령이 1일 경북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공식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여야가 1일 폐막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았다. 여당이 “역대급 성공”이라고 호평했지만, 야당에선…
김민석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회 3+알파(α)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 본 행사가 마무리된 시점에 "다시 가다듬고 현장에 한층 밀착하며 국정 곳곳을 챙기겠다…
425 사업 마지막 5호기 위성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오후 2시 9분(현지시간 2일 오전 1시 9분)에 발사됐다. 5호기는 발사 14분 뒤인 오후 2시 23분쯤 발사체와 분리돼 목표궤도에 정상적으로 진입했다. 이후 오후 3시9분(한국시간) …
이재명 대통령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는 2일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각각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서 첨단산업과 혁신을 주도하는 양국이 그야말…
조각가 정현의 개인전 '그의 겹쳐진 시간들'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 모습. [사진 PKM갤러리] 조각가 정현(69)은 "오래된 것들의 형태와 질감에 집착하는 사람"이다. 그는 오랫동안 쓰임을 다하고 버려진 철로의 폐침목과 녹슨 철조망, 목전주까지도 작품의 재료로 썼…
몰디브. 김홍준 기자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인도양 섬나라 몰디브가 2007년생부터 흡연을 평생 금지하는 '비흡연 세대' 법을 시행한다. 1일(현지 시각)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부터 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몰디브 내에서 모든 형태…
J D 밴스 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계정에 올린 영상의 한 장면. 틱톡 캡처 할로윈을 맞아 J 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동영상이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지난달 31일 밴스 부통령은 X와 틱톡 계정에 10초짜이 영상을 올…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ㆍ아세안)-미 국방부 장관 고위급 차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피트 헤그세스미국 국방부 장관은 미국과 중국의 우발적 군사 충돌을 막기 위해 대…
사과하는 정상수. SNS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등학교 축제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구호를 외쳤던 래퍼 정상수(41)가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사과했다. 정상수는 1일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려 "10월 31일 충암…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자선 골프 대회에서 시타하는 모습. 유튜브 캡처 아흔을 훌쩍 넘긴 고령에도 현역으로 활동 중인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자선 골프 대회에서 시타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길병원TV'는 최근 지…
제주지방법원 전경. 중앙포토 약 10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을 제주로 몰래 들여오려던 80대 스위스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2부(임재남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