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경기도 수원시의 한 건설현장의 모습. 우상조 기자 건설 현장 사망 사고에 대해 정부가 고강도 제재를 예고하면서 공사를 잠정 중단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특히 건설업계에선 10월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더욱 몸을 사리는 분위기도 읽힌다. 현장에서는 “공사…
2023년 4월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범행도구로 사용된 마약음료가 놓여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스1 지난 4월 A군 등 중학생 2명이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놀이터에서 대마를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란특별재판부 위헌 논란이 입법·행정·사법 등 헌법상 삼권(三權)의 서열 문제로 확산하고 있다. 이재명 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100일 만에 코스피가 사상 최고점인 3395.54을 찍었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를 살피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5.8%.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100일간 코스피 상승률이다. 코스피는 10…
지난 7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현판식이 열렸다. 맨 왼쪽은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연합뉴스 ‘청담동 주식부자’로 알려진 A씨는 2000억원대 주식 이용 범죄(사기적 부정거래 등)를 저지른 혐의로 2020년 징…
지난 10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2025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포럼'에서 수상기업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필요한 건 뭘까. 통상 주가를 결정짓는 요인은 기업의 펀더멘털(실적 …
전문가들이 귀띔한 향후 1년 포트폴리오 경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이 올해도 꾸준히 매집에 나서면서 해외주식 보관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보관액은 지난 8월 8일 200조원을 넘어섰고 이달 9일 1…
29일부터 무비자 입국 유통업계가 ‘유커 맞이’에 분주하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쇼핑하고 있다. [사진 롯데마트] 롯데면세점 직원들은 지난 10~12일 2박 3일간 중국을 찾아 발로 뛰었다. 이달 말부터 무비…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당정대 고위급 만찬회동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성룡 기자 14일 대통령실과 정부, 더불어민주당…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이어 다른 유럽 국가를 침공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러시아제 드론 여러 대가 폴란드 국경을 침범했다. 이 중 일부는 격추되거나 추락했다. 폴란드 정부는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와 접한 동부지역 영공을 폐쇄하며 대응에 나섰다. 나토도 폴란드를 적극적으…
인천 대청도에서 지난 13일 총기사고로 해병대 병장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군 당국은 스스로 상해를 가해 숨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군 장병의 잇따른 사망을 두고 ‘정신건강 안전망’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수사당국…
교황 레오 14세. 로이터=연합뉴스 교황 레오 14세가 취임 이후 첫 인터뷰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성과 보상안을 언급하며 빈부 양극화를 경고했다. 레오 14세는 14일(현지시간) 공개된 가톨릭 매체 크룩스와 인터뷰에서 “…
‘빨간 마후라’를 부른 남성사중창단 쟈니브라더스 멤버 진성만(사진)이 지난 13일(현지시간) 가족과 생활하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 85세. 1940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3년 김준·양영일·김현진과 쟈니브라더스를 결성했고, 이듬해 이들이 부…
전인권은 20~21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들국화, 전인권 40주년 콘서트-마지막 울림’을 연다. 사진은 10일 마포구 서교동에서 콘서트 합주연습을 하는 모습. 장진영 기자 “살아 있는 한 음악을 오래 하고 싶다. 죽기 전까지 음악을 하겠다.” …
다산책방의 ‘다소 시리즈’는 손바닥만 한 크기의 판형이다. 투명 PVC 표지에 키링을 달 수 있게 만들어 독자들이 자신만의 책을 꾸밀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사진 다산책방] ‘짧고 가벼운’ 소설, ‘한 손에 잡히는’ 시집. 단순한 수식어가 아니다. 짧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