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5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남양주캠퍼스에서 진행된 ‘2024 KBU-Festa(경복축제)’에서 ‘요즘 취업의 정석’이라는 주제로 이미지메이킹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160여 명의 재학생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있어 첫인상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전 면접 및 사회 진출 시 활용 가능한 이미지 전략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의 외모적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스타일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진단 및 컨설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전문 이미지 컨설턴트가 참여하여 학생들의 체형을 분석하고,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어울리는 색상과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본인의 신체적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패션 스타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으며, 개인 맞춤형 이미지 전략 수립의 기초를 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이미지 메이킹의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어 유익했다”, “면접 시 입어야 할 복장에 대해 보다 명확한 기준이 생겼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본인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에 대한 컨설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미지는 단순한 외모를 넘어서, 자신을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며 이는 곧 취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라며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미지메이킹 체험 부스는 진로 탐색부터 실전 취업역량 강화까지 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추구하는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향후 다양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